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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 리더 ··· 티에스에프

'집에서 먹는 음식' 제공 최선

급식회의 통해 고객 불만 사전인지 해결
최신 주방기구 활용 고품질 급식 구현


티에스에프(대표 김규태.사진)는 1999년에 설립하여 서울, 인천, 경기지역 23개 학교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티에스에프는 우리 아들, 딸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티에스에프는 타사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 불만을 사전에 인지하고 즉각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대표 및 학교관계자, 학부모 단체와 매월 급식관련 회의를 실시하며 학교, 학부모, 업체 3자간에 급식회의를 연다. 이에 따른 결과를 식단에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급식에 대한 만족도를 크게 상승시켰다.

단체급식업체이자 20여 년간 주방기구를 생산하는 회사로서 당사 인력으로 조리실에 배치된 모든 주방기구의 A/S가 가능하다. 급식기구 현대화 사업에도 적극 투자하여 2002년 일본 주방업계의 선두주자 마루젠과 기술제휴로 스팀컨벡션 오븐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티에스에프는 다양한 메뉴와 음식 고유의 맛을 살리고 식중독을 미연에 방지하는 선진국형 급식운영에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티에스에프는 서울·인천·경기지역 23개 학교 사업장에서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티에스에프는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직원들에게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4일, 5일에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전직원 한마음 연수를 실시했으며, 영양사, 조리장, 본사 스탭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해 전문가적 자질을 함양시켰다.

또한 매년 3월에는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 10월에는 통일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행사가 끝난 후에는 별도의 야유회 행사를 개최하여 단합된 기업문화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티에스에프는 추상적인 목표를 두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할 수 있는 복지, 그리고 전직원이 단결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조리종사원의 위생교육은 본사 위생담당 영양사들이 수시로 체크하여 현장지도하고 있으며, 안전교육은 시설관리팀이 매일 업장을 방문하여 기구사용법을 알려주고, 시설보수를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대부분의 급식업체에서는 구매유통부분을 별도의 독립채산제로 운영하므로 현장투입단가가 높아지나, 티에스에프는 종합적으로 대량 및 비교견적구매를 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단가로 높은 질의 식재료를 구매한다.

티에스에프의 구매원칙은 구매 후 당일입고, 당일소비 원칙의 철저한 준수다. 비싸더라도 최고 품질의 제품을 품목별 노하우가 있는 업체와 협력사 체제로 계약 후 구매한다.

티에스에프는 "냉동, 냉장식품을 되도록 배제하고 원재료를 구매하여 손수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자" 라는 고집으로 집에서 먹는 음식처럼 조리하여 제공하자는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우리 아들, 딸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손끝에 마음과 정성을 실어 한 명분의 음식이라도 최선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

전명희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