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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주류박람회 성황

국제기능성·건강박람회도 함께 열려

제3회 서울국제주류박람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됐다.

한국주류수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전시가 주관한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 주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 또한 세계 각국의 와인과 주류를 맛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로 진행됐다.



참가 업체는 롯데 아사히 주류, 두산 주류 BG, 상하 등 총 80개 업체로 유명 수입 와인, 국내 생산 와인, 관련 악세서리 및 와인냉장고, 관련식품(치즈, 햄 등)과 와인 전문샵 등이 전시됐다.

해외업체의 적극적인 유치와 국내업체의 참여를 통해 지난해보다 증가한 80개 업체 180부스의 규모로 진행돼 성황리에 마쳤다.

제 20회 국제기능성·건강산업 박람회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다.

한국전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전시(KIECO)가 주관했으며 대한임상암예방학회, 대한비만체형의학회, 노화방지학회, 굿모닝 닥터가 후원했다.

출품업체 82개사 152부스 규모에 건강식품, 건강음료 및 차, 건강기능성제품, 자연친화적인 생활용품, 헬스서비스, 슬리밍 체형관리 제품, 프랜차이즈, 기기 및 클리닉, 노화관련 식품과 약품, 헬스케어 제품, 생활용품, 기력식품과 제품, 전통/발효건강식품, 원적외선/음이온 기능성 제품, 새집증후군, 친환경 건축 내·외장재 등이 주제별 테마를 가지고 전시됐다.

부대행사로 3일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암예방 세미나와 암질환 상담센터 운영 및 혈관나이, 체지방 측정 서비스가 진행됐다.

전명희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