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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쌀, 수도권 홈플러스서 가장 잘 팔려

 

청주시(시장 이승훈) ·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홈플러스 매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브랜드 쌀로 조사됐다.

 

홈플러스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62개점을 대상으로 쌀 브랜드 중 월간 판매되는 수량, 판매가격 대비 품질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 청원생명쌀이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청원생명쌀은 홈플러스 전국 140개 매장을 비롯해 수도권 롯데마트 15개점, 이마트 4개점 등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대형마트에 입점 판매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청원생명쌀이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는 청원생명쌀을 전국 TOP브랜드 육성하기 위해 추청(아끼바레) 단일 품종으로 전량 계약재배 실시, 가공 후 출하 전 성분분석 등 품질기준에 합격한 제품만 출하해 직속적인 품질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최대의 소비지인 수도권을 집중 공략을 위해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재경청주시향우회, 청원생명마케팅팀으로 구성한 연합마케팅을 통해 210개 매장에서 13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고향 쌀 팔아주기, 서한문 발송, 기업체 구내식당 납품 등 다양한 홍보 및 판촉행사를 통해 청원생명브랜드 인지도에 상승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원생명쌀은 지난해 140개 매장에 9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