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무리한 적용보다 개념정립 교육 필요본사주최, 위탁급식 경영자 세미나 열려현장중계, 첫째날본사가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한국급식관리협회가 후원하는 '위탁급식경영자 세미나'가 이틀간 일정으로 15일 한국증권협회도고연수원에서 열렸다. ▲ 15,1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증권협회 도고연수원에서 열린 ‘위탁급식경영자세미나’에서 황창연 식품환경신문 운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곽동경 연세대학교 교수(한국급식위생관리학회장), 신광순 박사(식약청식품기술자문관·한국HACCP연구회장), 김수범 박사(우리한방의원 원장), 김수창 사무관(식약청 식품안전과) 등 학계·관계 전문가와 임채홍 한국급식관리협회 회장, 신무현 대표(델리푸드서비스)를 비롯한 업체대표·관계자 등 위탁급식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 및 응답순으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곽동경 연세대학교 교수(한국급식위생관리학회장), 신광순 박사(식약청식품기술자문관, 한국HACCP연구회장) 등 학계 관계 전문가와 임채홍 급식관리협회 회장을 비롯한 급식업계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정부과천청사 공무원들이 2월 14일 과천청사 일대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친다. 보건복지부 직장협의회(회장 오양섭)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헌혈행사는 14일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진행하며 헌혈을 하고자 하는 자는 보건복지부에 마련된 헌혈장소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면 된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회장은 "최근 헌혈 인구가 급감함에따라 헌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켜 헌혈량 부족으로 인한 불필요한 외화 지출을 최소화하고자 행사의 목정이 있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발렌타인데이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날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계무역기구(WTO) 농업위원회는 지난 12일, 각국 농산물 수입관세를 2006년부터 시작해 5~10년 동안 평균 27~60% 감축하자는 내용의 DDA 농업협상 1차 세부초안을 발표했다.2004년 말까지 진행될 각국간 농업개방 협상의 기초가 될 이 초안의 내용은 한국정부가 WTO에 제안한 농업협상안보다 관세 감축률이 매우 커 앞으로의 협상이 한국에게 다소 불리할 것으로 예측된다.이번 세부초안의 주요 내용은 선진국의 경우 농산물 수입관세를 2006년부터 5년 동안 평균 40~60%, 개도국은 10년 동안 평균 27~40% 감축하고 개도국의 전략품목의 경우 평균 10% 감축하자는 것이다. 농업에 지급되는 정부보조금에 대해서는 2006년부터 5년 동안 평균 60%, 개도국은 10년 동안 40%씩 줄일 것을 제안했다. 정부는 최근 선진국은 6년 동안 36%, 개도국은 10년 동안 24%씩 농산물 수입관세 감축하고 정부보조금은 선진국은 5년 동안 55%, 개도국은 36.7% 감축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상 제안서를 WTO에 제출한 바 있다.
빈병을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드립니다.코카콜라는 최근 사용된 용기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가까운 소매점이나 대형 할인매장에 마련된 별도의 반환장소에 자사의 제품의 빈병을 가져오면 보증금을 되돌려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빈병에 대한 보증금 반환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코카콜라, 킨 사이다, 환타 빈병 용기당 40원의 보증금을 돌려주며, 코카콜라 190㎖와 킨 사이다 200㎖ 빈병 용기는 6월말까지 50원을 되돌려준다.빈병을 반환할 때는 구입 업소에 상관없이 가능하며 각 업소는 판매 영수증을 요구하는 등 빈병 제품 반환거부 행위를 할 수 없다. 만약 업소에서 빈병 보증금의 일부만 돌려주거나 빈병 반환을 거부하는 경우, 해당 업소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지불하게 된다.빈병 반환은 요일 및 시간에 관계없이 업소가 열려있는 시간이면 언제든지 가능하다.
한국산 생식제품이 한인사회는 물론 미국인 주류 사회에 알려지면서 뉴욕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수 년전부터 뉴욕시장에 진출한 ‘황성주생식’에 이어 2001년 말에는 CJ뉴트라와 다음생식이 새로 선을 보이기도 했다.CJ 뉴트라는 제일제당에서 만든 생식으로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기 시작해 불과 4일만에 400박스가 팔려나갔고 , 다음생식도 고려대 생명공학 박사이자 한국 대체의학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김수경 회장이 설립한 (주)GMF의 제품이라는 점을 부각해 인터넷과 전화주문이 활발하다.현재 (주)GMF에서 만들고 있는 생식과 각종 전문 건강 식품은 약 10여개로 이번에 뉴욕에 선보이는 제품은 「그린밀 플러스」와 「온백 100%」, 「김치생식」, 「아기생식」 등 4가지이다. 다움생식은 자사 제품들이 HACCP 인증과 美 FDA 심사, ISO 9001 인증까지 받은 최고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신용정보는 12일 하이트맥주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높이고 등급전망으로 '안정적'(Stable)을 제시했다.한국신용정보는 하이트맥주의 수익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우수한 내부 현금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맥주 회사들이 '호프집' 창업자 양성을 위한 창업강좌를 열고 있다.맥주 업체들은 지난 3년간 평균 18% 가량의 고성장을 하고 있는 생맥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창업 스쿨을 열고 있다.생맥주 시장은 전체 맥주 시장의 30%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올해 역시 전년에 비해 6%정도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데 생맥주의 96%이상이 '호프집'을 통해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맥주 업체들이 창업자를 양성하는 것은 맥주시장의 불황을 타계하기 위한 신종 ‘창업 마케팅’인 셈이다.OB맥주는 지난해 9월 ‘Beer University’를 열어 총 235명의 수강생을 양성했고 하이트도 지난달 8일 ‘HITE Academy’를 열어 9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OB맥주의 창업 교육을 받은 수강생 중 약 20명은 현재 자사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맥주 전문점을 개점을 준비하고 있고 하이트도 자체 프랜차이즈 사업을 수강생들과 연계해 작업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생맥주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창업 마케팅’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하이트의 ‘HITE Academy’에서는 창업준비 및 절차, 상권 입지분석 및 전략, 고객 응대법, 인허가 및 세금 신고 요령
개발도상국에 대한 전염병 퇴치 의약품 지원과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국제보건의료재단 설립이 추진된다.김성호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7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이종욱 박사 WHO사무총장 당선 축하연'에 참석해 "보건의료분야의 국제사회 지원을 본격화하고 세계보건의료의 질적향상 및 질병퇴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의료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말했다.보건복지부는 평균 단가 500원 정도의 백신을 접종 받지 못해 전염병에 걸려 사망하는 어린이들이 아프리카지역에만 매년 2백만명인 실정으로, WHO사무총장을 배출하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이 개도국 및 후진국들에 대한 보건의료 공적원조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5년간 국고에서 50억원, 민간에서 50억원 등 매년 100억원을 마련하고 이후 5년간은 조성액을 2배로 늘려 10년간 총 1천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은 세계보건의료 협력체계 확립, 백신 등 전염병 퇴치 의약품 지원, 개도국의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파견과 행정기술 지원, 국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남북한 보건의료분야 협력 체계화. 세
곡류, 채소, 과일류, 어육류, 유제품 등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자.보건복지부(장관 김성호)는 최근 국민들의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부적절한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 국민의 질병양상과 식생활 특성에 맞는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목표' 및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을 설정, 발표했다.이 지침은 복지부가 2010년 국민 건강수명 75세를 겨냥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10)의 일환으로 지난해 한국보건사업진흥원에 의뢰하여 개발한 것으로, 이 연구에는 농림부, 환경부, 교육인적자원부 등 정부 관련부처 및 관련학계가 함께 참여하였다.복지부는 성인 식생활 지침으로 ▲채소와 과일, 우유, 요구르트 등 유제품을 매일 먹고 ▲ 지방이 많은 고기나 튀긴 음식, 볶은 음식을 적게 먹으며 ▲장아찌, 젓갈 등 짠 음식과 국,찌개 국물 등은 적게 먹을 것을 권장했다.이 외에도 ▲일상적인 운동과 함께 단음식을 줄여 건강체중을 유지할 것 ▲음주를 자제할 것 ▲세끼식사를 규칙적으로 할 것 ▲음식을 먹을 만큼 준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것 ▲밥과 다양한 반찬을 갖춘 우리 식생활을 즐길 것 등을 권고했다.노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으로 ▲ 채소, 고기
지난 8일, 델리푸드서비스는 신도림중학교에서 집단급식소의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한 ‘제5회 신메뉴 이벤트’를 열고 학교와 산업체 급식소에 적합한 18개 신메뉴를 선보였다.▲ 델리푸드서비스 신무현 사장은 서울 신도림 중학교에서 열린 제5회 신메뉴 이벤트 행사에서 심사위원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신도림 중학교 차완영 교장, 동원캐터링 정동원 사장, 식품환경신문 조영송전무, 식품환경신문 황창연 위원장, 델리푸드서비스 임남혁 부장이날 이벤트에는 동명여고를 비롯한 21개 집단급식소에서 40여명의 영양사들이 참석해 7개팀으로 나누어 단호박불고기찜, 밤떡초, 김치계란말이, 스페니쉬필라프, 우유영양밥, 고등어케찹조림 등 신메뉴를 개발해 발표했다.‘신메뉴 이벤트에는 영양사외에 신무현 델리푸드서비스 사장, 정동원 동원캐더링 사장 등 심사위원 7명과 관계자 10여명 등이 참석해 요리된 신메뉴들을 시식하고 메뉴의 참신성, 맛, 단체급식 적용도 등을 평가했다.▲ 한 영양사가 새로 개발한 메뉴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신메뉴 이벤트에 참석한 영양사들이 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이날 델리푸드서비스는 2002년 9월부터 지금까지 실시된 ‘신메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