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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푸드서비스, 신메뉴 개발 이벤트 열어

지난 8일, 델리푸드서비스는 신도림중학교에서 집단급식소의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한 ‘제5회 신메뉴 이벤트’를 열고 학교와 산업체 급식소에 적합한 18개 신메뉴를 선보였다.



▲ 델리푸드서비스 신무현 사장은 서울 신도림 중학교에서 열린 제5회 신메뉴 이벤트 행
사에서 심사위원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신도림 중학교 차완영 교장, 동원캐터링 정동원 사장, 식품환경신문 조영송
전무, 식품환경신문 황창연 위원장, 델리푸드서비스 임남혁 부장


이날 이벤트에는 동명여고를 비롯한 21개 집단급식소에서 40여명의 영양사들이 참석해 7개팀으로 나누어 단호박불고기찜, 밤떡초, 김치계란말이, 스페니쉬필라프, 우유영양밥, 고등어케찹조림 등 신메뉴를 개발해 발표했다.

‘신메뉴 이벤트에는 영양사외에 신무현 델리푸드서비스 사장, 정동원 동원캐더링 사장 등 심사위원 7명과 관계자 10여명 등이 참석해 요리된 신메뉴들을 시식하고 메뉴의 참신성, 맛, 단체급식 적용도 등을 평가했다.



▲ 한 영양사가 새로 개발한 메뉴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신메뉴 이벤트에 참석한 영양사들이 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이날 델리푸드서비스는 2002년 9월부터 지금까지 실시된 ‘신메뉴 이벤트’를 통해 개발된 메뉴 중 양파떡볶음, 콩빠오치킨 등 성공사례를 선보이기도 했다.

‘신메뉴 이벤트’ 행사와 관련해 신무현 사장은 ‘학생과 회사원의 건강과 입맛에 맞는 더 좋은 급식을 위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 이 행사의 취지’라고 설명하고,‘앞으로 학교와 산업체의 더 나은 급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