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던킨도너츠' 사업을 하고 있는 SPC그룹은 오는 4월 중으로 충북 음성에 커피 원두 로스팅(배전) 공장을 준공해 가동하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본사인 던킨인터내셔널의 COO(최고운영책임자) 토니 파베즈(51) 씨는 "자체 원두 공장 준공은 스타벅스, 커피빈, 맥도날드 등 다른 글로벌 기업들이 따라올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이 원두 공장으로 한국 커피시장에서 던킨도너츠가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장 건립은 던킨도너츠의 본사가 있는 미국 이외에 다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립하는 대규모 원두 로스팅 공장이다. 총 1983㎡(600평) 규모로 연간 960t의 원두를 볶아 커피를 생산해낼 수 있다. 특히 이 공장에는 세계적으로 최고의 로스터 기계로 손꼽히는 이탈리아의 스콜라리 로스터를 들여와 설치했다. 이곳에서 던킨도너츠가 콜롬비아.코스타리카 등 전 세계에서 수입한 원두를 볶아 7~10일 내에 전국 650개 던킨도너츠 매장에 공급하게 된다. 또 던킨도너츠는 이 원두 공장에서 볶은 커피를 현지 법인을 두고 있는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국내 친환경유기식품의 대표 단체 아이쿱(iCOOP)생협연대의 제 1호 직영점인 ‘자연드림 송파생협점’이 오픈 1주년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연드림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우리밀로 만든 베이커리류를 비롯해 국내산 유기농 채소와 과일,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을 쓰지 않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육류 및 유정란, 친환경 원료로 만든 세제와 화장품, 휴지 등의 생필품을 판매하는 친환경 프랜차이즈 매장이다. 지난해 3월 26일 오픈한 자연드림 송파생협점은 9일간에 걸쳐 매일을 과일, 수산, 공정무역, 정육, 베이커리의 날로 각각 지정하고 그에 해당되는 특정 물품을 시중가보다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기존 9800원에 판매되었던 유기농 딸기(1kg)는 6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유기농 배(낱개)는 1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에는 시중가보다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생협조합원가 특가 판매를 실시하며, 조합원 가입 시 우리밀 케이크 50% 할인권을 증정한다. 기존 가입 조합원들이 물품 구매 시에는 미니머핀, 26일에는 정육 구매 시 깐메추리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정통 유럽풍 케익 & 샌드위치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SK 텔레콤과 멤버십 제휴를 체결하고 SK 텔레콤 멤버십 고객에게 투썸플레이스 1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SK 텔레콤 멤버십 카드 소지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전국 29개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SK 텔레콤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투썸의 커피와 케이크, 샌드위치 등 전 제품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투썸플레이스는 SK텔레콤 멤버십 포인트로 2009년 홀수 월의 셋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간 전 제품에 걸쳐 30% 가격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는 ‘T 클럽 위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SK 텔레콤 멤버십 고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푸짐한 혜택을 선사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커피뿐 아니라 각종 음료와 케익, 샌드위치 등 150여 종의 다양하고 독특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 카페. 최상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커피와 매장에서는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김건표 팀장은 “유행을 앞서가는 트렌드 세터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투썸플레이스가 더 많은 고객들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급 컵커피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컵커피 2종은 ‘카페라떼’와 ‘카라멜마키아또’로,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사용하는 고급 원두를 롯데칠성의 첨단화된 기술로 첨가물 없이 순수 원두 추출액만을 사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엔제리너스커피의 원두는 엄선된 아라비카 생두를 공급 받아 국내 배전공장에서 ‘퓨어로스팅기법’으로 생산된다. 원두를 공기 중에 가볍게 띄워 배전하는 방식으로 원두의 겉과 속이 균일하게 볶아져 커피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컵커피에 이어 내달 병커피 2종을 추가 출시할 예정으로 고급 커피음료와 기존 에스프레소머신 렌탈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고급 원두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저렴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문화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각각 1500원(200ml)이다.
국내 제 1의 외식기업인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은 통합멤버십 ‘패밀리포인트’ 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패밀리포인트가 떴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CJ푸드빌 통합멤버십은 CJ푸드빌의 9개 브랜드(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크리머리, 빕스, 차이나팩토리,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더플레이스, 카페소반)의 개별적인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는 제도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따라서 이번 ‘패밀리포인트가 떴다’ 이벤트는 고객에게 새로운 ‘패밀리포인트’의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포인트 관련 이벤트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해주는 ‘더블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시행, 포인트 혜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행사기간 동안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홈씨어터 패키지, 닌텐도 Wii 패키지, CJ푸드빌 외식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CJ푸드빌 김일천 대표는 “고객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CJ푸드빌이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이번 통합멤버십 ‘패밀리
난니니코리아(대표 이형철)가 이탈리아 정통 커피 & 피자 전문점‘난니니’를 오픈한다. ‘난니니’는 이탈리안 로스팅으로 볶은 커피와 제품으로 유명한 이탈리안 커피전문브랜드로, 이탈리아, 일본, 독일, 스웨덴 등에 매장이 있는 100년 전통의 글로벌 브랜드이다. 한국에서도 이탈리아 정통 스타일의 커피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난니니 타이거월드점과 대구 동성로점을 오픈한다. 난니니는 일반 커피전문점에서 맛보는 케익, 쿠키, 머핀과 같은 가벼운 디저트 메뉴대신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피자, 파니니 등과 같은 주식 메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난니니의 전 메뉴는 커피와 함께 이탈리아 본토에서 들여온 치즈, 햄 등과 신선한 원료를 활용하여 정통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난니니의 대표 메뉴‘나폴리타나’는 모짜렐라치즈, 토마토, 햄 등의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 얇게 구워낸 이탈리아식 정통 피자로 미국식 피자보다 칼로리 부담이 적으며,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미니 사각피자도 출시 예정에 있다. 채소와 치즈, 햄, 샐러드 등을 넣어 먹는 이탈리안 버거인 파니니는, 기존의 패스트푸드점에서 맛보던 햄버거와 달리 기름기 많은 고기 대신 전 메뉴에
유기농 수제 도넛 전문점 도넛플랜트뉴욕시티(빅이츠코리아)는 프랑스식 디저트 크렘블레(푸딩 윗면에 캐러멜을 입힌 것)를 빵 안에 넣어 새롭게 만든 ‘마크 크렘블레’를 출시했다. ‘마크 크렘블레’는 크렘블레 본연의 달콤함과 유기농 설탕으로 코팅된 바삭한 베이커리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 메뉴로,도넛플랜트뉴욕시티가 미국 베이커리 전문지 ‘Baking buyer’에서 선정한 2008 베이커리상 수상을 기념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마크 크렘블레’는 파티쉐들이 직접 빵 겉의 설탕을 가스 토치를 이용해 직화로 녹여 구웠으며, 크렘블레의 커스타드 푸딩에는 계란 및 합성첨가물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단맛과 느끼함을 훨씬 줄였다. 또한, 바닐라 크림의 달콤한 풍미가 은은하게 느껴지며, 베이커리를 튀긴 듯한 바삭함과 도넛의 쫄깃함, 크렘블레의 부드러운 크림이 적절히 어우러졌다. 가격은 1개당 3200원이며, 현재 명동점, 강남점에서 판매한다.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이 자사 최초의 전속 모델로 발탁한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의 첫 TV 광고 ‘스마트 런치’편을 16일부터 방영했다고 밝혔다. 신규 광고 속에서 스마트 런치를 즐기고 있는 비는 수 많은 여성팬들이 피자헛 레스토랑으로 달려온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그녀들은 비가 아닌, 6000원에 15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스마트 런치’를 먹으러 왔다는 비의 굴욕 해프닝을 그리고 있다. 노력파로 소문난 비는 여러 번의 촬영으로 계속해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는 장면을 찍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평소에도 피자와 파스타를 즐긴다”며 맛있게 먹는 장면을 연출, 완벽한 프로의 모습을 선보여 촬영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국 피자헛 관계자는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10년 연속 1위의 피자헛과 슈퍼 브랜드 남자 가수 부문 5년 연속 1위에 빛나는 비가 만나 비의 프리미엄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재미있는 광고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광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은 전국 330개 피자헛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6000원의 점심 메뉴, ‘스마트 런치’에 신 메뉴를 포함한 5종을 추가해 16일부터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메뉴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반달피자 스파이시 치킨’과 투스카니 파스타 2종, 리치에이드 등 총 15종의 메뉴를 시즌스 프레쉬 샐러드바와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주말 및 공휴일 제외, 평일 11시 30분~오후5시까지 이용 가능) 한국 피자헛은 이번 스마트 런치 확대 출시에 이탈리아어로 ‘반달’을 뜻하는 깔조네 피자 ‘반달피자 스파이시 치킨’을 피자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반달피자 스파이시 치킨’은 갓 구워낸 얇고 바삭한 도우 속에 매콤한 양념의 부드러운 닭 가슴살과 야채, 치즈가 듬뿍 들어간 반달 모양의 피자로, 함께 제공되는 갈릭 디핑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투스카니 파스타’ 중 ‘마리나라 로쏘’와 ‘치킨 크레마’ 2종을 스마트 런치에 추가하여 총 4종의 파스타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상큼하고 깔끔한 맛으로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열대
세계적인 커피&도넛 브랜드 던킨도너츠가 한국에서 제1회 GIT(Growth, Innovation and Transformation) 포럼을 17일 개최했다. 던킨도너츠 GIT 포럼은 전 세계 던킨도너츠 국가들 중에서 운영 성과가 우수한 국가의 경영자들이 모여 서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성장과 혁신전략을 협의하는 던킨도너츠의 글로벌 행사이다.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제1회 GIT 포럼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6,000여 개의 던킨도너츠 매장 중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한국, 독일, 스페인, 뉴질랜드,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타이완, 중국, 온두라스, 콜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등 총 14개국 35명과 던킨브랜즈의 CBO 윌 커셀, 던킨인터내셔널 COO(Chief Operating Officer) 토니파베즈 등 포함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을 준비한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 던킨도너츠는 지난 1993년 이후 16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고, 현재 한국 내에서 많은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앞서나간 점을 서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