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던킨도너츠, GIT 포럼 개최 성공사례 공유

세계적인 커피&도넛 브랜드 던킨도너츠가 한국에서 제1회 GIT(Growth, Innovation and Transformation) 포럼을 17일 개최했다.

던킨도너츠 GIT 포럼은 전 세계 던킨도너츠 국가들 중에서 운영 성과가 우수한 국가의 경영자들이 모여 서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성장과 혁신전략을 협의하는 던킨도너츠의 글로벌 행사이다.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제1회 GIT 포럼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6,000여 개의 던킨도너츠 매장 중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한국, 독일, 스페인, 뉴질랜드,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타이완, 중국, 온두라스, 콜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등 총 14개국 35명과 던킨브랜즈의 CBO 윌 커셀, 던킨인터내셔널 COO(Chief Operating Officer) 토니파베즈 등 포함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을 준비한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 던킨도너츠는 지난 1993년 이후 16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고, 현재 한국 내에서 많은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앞서나간 점을 서로 배우고 아직 부족한 부분에서 서로 교훈을 얻어 던킨도너츠를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던킨브랜즈의 CBO인 윌 커셀은 축사에서“한국의 던킨도너츠는 세계 최고의 Best Practice로서 다양한 메뉴와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다음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한 데 대하여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던킨도너츠 각국 대표들은 한국의 던킨도너츠 발전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특히 레바논 대표자는 “던킨도너츠 운영에 끝없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각국의 던킨 글로벌 마켓 리더들은 이날 각국의 운영 현황 소개 및 성공 전략 논의를 위한 포럼을 진행하고 다음날 향후 준공 예정인 던킨의 아시아 커피 로스팅 공장과 아시아 최대 설비의 안양공장, 명동, 강남에 있는 던킨도너츠 매장 등을 시찰한다.

한국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 본사 고유 메뉴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한국식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재료와 맛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