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사업을 하는 CJ프레시웨이는 수원물류센터내에 있던 식품안전센터를 경기도 이천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천 식품안전센터는 무엇보다 실험자의 안전을 중시한 것이 특징이다. 유해가스가 발생하는 실험은 모두 강제 급배기 시설(Fume Hood)이 설치된 장소에서만 진행하도록 했다. 또한 공조시설을 강화해 실험실별 특성에 맞게 공기량의 일정 압력을 유지함으로써 실험실간의 공기를 통한 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종전과 비교하면 연구실 면적은 2배로 확장됐다. 지난 2월 식약청으로부터 민간기관 최초로 식품용수 내 노로바이러스 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신뢰성 높은 검사결과 제공을 위한 별도의 전용 실험실도 확대 구비했다. 이로써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에서는 보다 짧은 시간내에 종전보다 효율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 축산물 위생검사, 식품위생 검사, 잔류농약 분석, 항생제 분석 업무 등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이전한 연구실의 충분한 실험 공간과 사무공간을 통해 실험자의 안전 보장은 물론 분석결과의 신뢰성과 추적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 효율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안전센터 이선민 수석연구원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이 운영하는 이색적인 차이니즈 캐쥬얼다이닝 차이나팩토리가 30일 인천 지역에는 처음으로 8호점인 인천예술회관점을 오픈했다. 인천 지역의 행정, 경제 중심지인 인천 예술회관역에 위치한 차이나팩토리 인천예술회관점은 새롭고 독특한 컨셉에 맞춰 매장 곳곳 재미의 요소를 가미해 고객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China(중국)와 Factory(공장)의 결합어인 브랜드명에 맞춰, 차이나팩토리는 맛있는 중국 요리를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끊임없이 생산해내는 모습을 직접 고객들에게 보여주는 오픈 키친을 특징으로 한다. 인천 예술회관역점에서는 이 ‘오픈 키친’의 효과를 극대화 하여, 총 4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의 2층 전체를 오픈 키친으로 만들어 내부 고객은 물론, 외부에서도 화려하고 멋진 쿠킹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건물 왼쪽에는 음식 엘리베이터인 ‘덤웨이터’를 설치하여 2층에서 조리된 음식이 3, 4층으로 전달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50여 가지의 중식 요리를 1인당 3개까지 골라먹을 수 있는 차이나팩토리는 중국 행운의 숫자인 ‘8’호점인 인천예술회관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에
오븐구이치킨 브랜드 ‘썬구이치킨’이 7월 7일 수요일 오후 2시 제너시스 그룹 본사 문정동 국제회의센터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8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는 제너시스 그룹 치킨대학을 방문해 메뉴 시식 등을 할 수 있는 창업캠프를 진행한다. ‘썬구이치킨’는 혼자서 주방을 운영할 수 있는 8평대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구이치킨 배달 전문 브랜드다. 창업비용은 26.4㎡(8평) 기준 2000만 원 대이다. 업종 전환 시에는 간판교체및 필요한 주방기기 구매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계약이행보증금은 면제다. 창업설명회 및 창업캠프는 브랜드 소개, 투자수익성, 사업성공요소, 성공사례 제시 등 1:1 개인 창업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는 오는 7월1일자로 ‘비프앤램 뉴질랜드’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의 이번 결정은 지난 2009년 양모 사업자들이 협회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명칭 변경과 함께 향후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활동은 소고기와 양고기 등 식육 부분에 대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비프앤램 뉴질랜드’로 새롭게 출발하는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는 1922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축산농가의 도축세를 재원으로 뉴질랜드 식육 농가의 권익을 위해 국내외 시장에서 연구, 조사, 교육, 시장 개발 등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한국 시장에서는 1994년 지사 설립 이후,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마케팅 홍보에 주력해 왔다. 한편, ‘비프앤램 뉴질랜드’ 존 헌들비 한국지사장은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 "새로운 명칭대로 뉴질랜드 식육제품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한국 식육산업 관계자들과 더 가깝게 일하며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가 한국시장에서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대표 김현진)가 잃어버린 여름철 입맛을 확 돋울 신제품 '발사믹 샤워'피자를 7월 1일 출시한다. 파파존스가 선보일 '발사믹 샤워'피자는 아침마다 직접 매장에서 준비하는 채소 토핑과 듬뿍 뿌려진 발사믹 소스 특유의 새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단맛이 서로 조화를 이뤄 느끼하지 않고 상큼한 맛을 더해 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파파존스의 자랑거리인 물을 섞지 않은 100% 토마토소스와 최소 72시간 이상 자연 숙성시킨 100% 순수천연치즈로 만든 도우는 피자를 베어 문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우면서 섬세한 깊은 맛과 쫄깃한 식감이 새콤달콤한 발사믹 소스와 어우러져 더욱 풍부한 맛을 자아낸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잃어버린 입맛과 새로운 맛의 피자를 찾는 분들에게 기존의 피자에는 없는 발사믹 소스 자체의 새콤 달콤함과 신선한 채소 토핑이 주는 담백함과 깔끔함으로 특히 여성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파파존스는 발사믹 샤워 피자 출시 기념으로 고객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18일까지 파파존스 홈페이지에서 신제품의 이름을 맞히
아메리칸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대표 조영진)는 지난 29일 여의도지점 T.G.I.프라이데이스에서 ‘2010 컬리너리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0컬리너리 챌린지는 주방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동기 부여를 위한 사내 요리경연대회로 미국 T.G.I.프라이데이스에서 시작 되었으며, 국내에서는 6번째로 열리는 대회이다. ‘2010컬리너리챌린지’ 영예의 챔피언은 대구 범어팀의 이은진, 남종현, 서민아로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T.G.I.프라이데이스의 최고 요리사 자격을 얻는 영광과 함께 ‘2010 컬리너리 챌린지 챔피온’이 새겨진 셰프복과 상금이 주어졌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컬리너리 챌린지는 직원들이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의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컬리너리 챌린지를 통해 고객을 위한 고품질의 다양한 음식개발과 질적인 부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요즘 창업주들에게 특허 받은 프랜차이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경기 침체로 인해 경쟁력과 안정성의 안전장치로 ‘특허 받은 프랜차이즈’ 들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쇠고기구이 전문 프랜차이즈 `헬로우깡통`은 매운 쇠고기 숯불구이 메뉴인 `소불삼겹`을 최근 특허출원 했다. 소불삼겹은 소갈비 밑에 있는 삼겹양지 부위를 사용하며 지방과 살, 지방으로 구성돼 있어 삼겹양지로 불린다. 고소한 육질과 부드러운 지방이 적당히 배치돼 있어 차돌박이 보다 맛이 진하고 부드럽다. 이 삼겹양지를 2㎜ 두께로 자른 후 거기에 헬로우깡통만의 특제소스인 `소불삼겹소스`를 바르고, 참숯에 직화로 구우면 매콤하면서도 먹음직스러운 소불삼겹이 완성된다. 구이 방법은 양념이 듬뿍 배도록 버무리거나, 한 점 한 점씩 따로 굽는 등 각자의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소불삼겹은 처음 먹을 때는 매운 줄 모르다가 서서히 올라오는 매운 맛에 금방 중독이 돼 버려 출시 된지 한 달도 안돼 매운 맛을 즐기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 BHC치킨 의 인기 메뉴인 ‘콜팝치킨’은 고객층의 취향에 맞춘 아이디어 제품으로 특허를 받은 브랜드다. 이 제품은 5
세계적인 커피&도넛 전문브랜드 던킨도너츠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가운데 도넛도 먹고 여름 바캉스 준비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쿨 썸머 페스티발을 30일부터 진행한다. 최근 유통업계에는 여름철을 맞아 각종 여름 마케팅 전략이 돋보이는 제품들로 봇물이다. 워터파크 및 각종 수영장 시설의 개장과 더불어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급증할 것을 예상, 던킨도너츠는 물놀이를 떠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해서 더 즐거운 물놀이 아이템을 선보인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여름철 물놀이 대표 아이템인 튜브를 저렴한 가격 2000원에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30일부터 튜브 소진 시까지이며 도넛을 포함한 전 제품 구매에 해당한다. 특히, 앙증맞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튜브는 튜브의 형태가 도넛 모양과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초콜릿 도넛과 핑크 초콜릿 도넛을 닮은 도넛 튜브 2종으로 제작됐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무덥고 길어질 것으로 전망돼 여름 물놀이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던킨도너츠의 귀여운 도넛 튜브와 함께 즐거운 여름 바캉스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맥도날드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맥도날드의 대표 버거 제품인 빅맥의 점심 식사 메뉴 ‘빅맥 맥런치 세트(Big Mac McLunch Set)’를 3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빅맥 맥런치 세트’는 100% 호주 및 뉴질랜드산 순쇠고기 패티 두 장, 치즈 및 신선한 양상추 등의 재료로 만든 빅맥 제품과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심 시간을 이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전 세계 모든 맥도날드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인기 메뉴인 빅맥을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1년에 한 번, 지난 해에 이어 여름 시즌 동안 한시적으로 3000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빅맥 맥런치 세트’의 매장에서의 정상 판매 시 가격은 3700원이며, 한국맥도날드는 7월 1일부터 TV 광고 캠페인을 통해서도 고객들에게 행사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1박2일’에서 이승기가 조리를 시도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비어캔치킨’이 프랜차이즈화 됐다. 15년 전통의 브랜드 ‘코만도 바베큐'를 운영하는 엠제이이푸드는 비어캔치킨 전문점 ‘꼬닭꼬닭’을 론칭 하고 본격적으로 가맹점 확장에 나섰다. 비어캔치킨은 오븐에 닭이 익어가면서 맥주 탄산과 알코올로 인해 기름기가 완전히 빠지고, 육즙은 그대로 살아있어 몇 년 전부터 캠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으나 180도 고열에서 2시간 이상 정성을 쏟아야 하는 등 조리하기 쉽지 않아 대중화 되기 어려운 아이템이었다. 방송에서 이승기 또한 ‘비어캔치킨’ 만들기를 실패했었다. 이에 엠제이이푸드는 기술개발에 착수해 비어캔치킨 특유의 맛과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손 쉽게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비어캔치킨 오븐기 자체제작 성공과 함께 가맹점 모집을 시작했다. 비어캔치킨는 겉은 향신료와 허브로 만든 맛있는 시즈닝으로 코팅해 자체 제작한 오븐기에서 구워내는데 맥주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속살에 배어들어가 감칠맛이 일품이며 잡냄새가 제거되고 닭의 기름이 말끔하게 빠져나가 다이어트에도 안성맞춤인 웰빙치킨이 된다. 본사에서 국내산 계육만을 사용 신선한 천연양념에 24시간 숙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