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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캔치킨 ‘꼬닭꼬닭’ 론칭

‘1박2일’에서 이승기가 조리를 시도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비어캔치킨’이 프랜차이즈화 됐다.

15년 전통의 브랜드 ‘코만도 바베큐를 운영하는 엠제이이푸드는 비어캔치킨 전문점 ‘꼬닭꼬닭’을 론칭 하고 본격적으로 가맹점 확장에 나섰다.

비어캔치킨은 오븐에 닭이 익어가면서 맥주 탄산과 알코올로 인해 기름기가 완전히 빠지고, 육즙은 그대로 살아있어 몇 년 전부터 캠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으나 180도 고열에서 2시간 이상 정성을 쏟아야 하는 등 조리하기 쉽지 않아 대중화 되기 어려운 아이템이었다. 방송에서 이승기 또한 ‘비어캔치킨’ 만들기를 실패했었다.

이에 엠제이이푸드는 기술개발에 착수해 비어캔치킨 특유의 맛과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손 쉽게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비어캔치킨 오븐기 자체제작 성공과 함께 가맹점 모집을 시작했다.

비어캔치킨는 겉은 향신료와 허브로 만든 맛있는 시즈닝으로 코팅해 자체 제작한 오븐기에서 구워내는데 맥주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속살에 배어들어가 감칠맛이 일품이며 잡냄새가 제거되고 닭의 기름이 말끔하게 빠져나가 다이어트에도 안성맞춤인 웰빙치킨이 된다.

본사에서 국내산 계육만을 사용 신선한 천연양념에 24시간 숙성한 후 냉장상태로 가맹정에 공급하헤 된다.

‘꼬닭꼬닭’은 비어캔치킨 외 콜라캔치킨, 비어캔치킨샐러드, 파우더 없이 튀겨내는 누들치킨과 자체공장에서 반 가공된 상태로 공급되는 폭립, 통삼겹살 등도 판매할 수 있다.

창업비용은 론칭을 기념해 가맹점 계약 선착순 30호 점까지는 가맹비, 보증금 및 교육비를 무료로 하며 이를 제외할 경우 개설비용은 33.3㎡(10평)기준 2740만원 정도로 인테리어 주방설비 등 가맹점주가 직접 시공 및 구입도 가능하다.

‘꼬닭꼬닭’ 김종필 대표는 “음식을 통해 행복을 전달하는 외식기업이 된다는 이념아래 전통과 장인정신으로 독창적인 제품 개발과 물류관리 시스템, 신 메뉴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며 “맛과 향 그리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비어캔치킨’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대중화에 기여하고 성공적인 창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