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급식지원 대상 아동에 대한 원활한 급식 제공을 위해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급식지원기관에 대한 휴무 여부를 사전에 조사하고, 명절 기간에 급식 아동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문자 또는 개별 안내에 나선다.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4일 급식지원 대상아동 수가 20,256명으로 각 구․군을 통해 사전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자가나 고향방문을 하지 않는 아동을 파악하고, 연휴 기간에 원활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급식 가맹점의 연휴 기간 휴무여부를 급식대상 아동에게 휴대폰 문자 또는 개별안내 하도록 하는 '2016 설 명절 기간 아동급식 특별대책'을 마련해 구․군에서 자체계획을 수립하도록 각 구․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특히 각 구․군에서는 설 연휴 기간에 소년소녀가정, 저소득 아동 등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대구시의 무슬림 비즈니스 시장 개척 및 관광객 유치가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3일 시가 주관하고 대구․경북의 지자체, 대구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준비한 '한국형 할랄 6차 산업 육성' 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권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세계 관광시장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손으로 평가받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을 유치하고, 미래 농식품 수출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할랄푸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작년부터 ‘한국형 할랄 6차 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해 지자체(중구, 동구, 달서구, 군위군, 칠곡군) 및 대구테크노파크(바이오헬스융합센터)와 함께 꾸준히 준비해 왔다.그 결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 간 국비를 지원 받
경상남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3일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지부장 윤혁)가 우리지역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즐거운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로 관내 복지시설 26개소에 돼지고기 644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돼지고기 나눔행사는 매년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밀양시와 생산자단체인 한돈협회에서 관내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돼지고기를 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이날 나눔행사에 참여한 단체는 신망원 외 25개소로 지난 해에 비해 6개 복지시설이 증가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전망이다.한돈협회밀양시지부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양돈산업 발전에 노력해주는 밀양시민들의 마음에 이렇게라도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
경북도가 전통시장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고 평가해 자구노력이 돋보이는 전통시장에 지원 강화에 나선다.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2일 대형마트․SSM 확산과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올해 총 22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금년 전통시장 육성방안의 시장별로 특화요소를 발굴․개발해 대형유통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통한 젊은층의 시장유입을 촉진한다.경상북도 2016년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주요내용은 ▲시장의 입지․역량에 따른 맞춤지원으로 시장별 문화․기술․디자인융합 집중 ▲젊은 세대의 시장유입 촉진해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유도 ▲노후시설 개선, 화재안전시설 개․보수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 조성 지속 추진 ▲시장 이미지 개선과 고객 스비
경상남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설 명절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 이용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글라스락 용기를 증정하고 구입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홍보용 선물을 증정했다.또한 밀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내일동장, 물가안정모니터요원도 다함께 참여해 밀양물산소비운동을 추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한 홍보에 함께 동참했다.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2일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중 군부 대표축제로 선정돼 경남도로부터 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축제의 기획, 특성 및 콘텐츠, 운영, 발전성, 성과 등 5개 평가항목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축제현장 평가와 지난달 28일 열린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정됐다.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왕의 녹차 진상식 서울행사, 녹차산업관, 녹차시장,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 다산, 내가 만든 왕의 녹차, 올해의 좋은차 품평회 등 축제예산 대비 마케팅과 체험, 참여 프로그램 강화 등에서 타 축제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경남 대표축제 선정을 계기로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간 개최되는 제20회 하동야생차문화
경상남도(지사 홍준표)는 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점장 이덕형)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0여개 업체 300여품목으로 구성해 '경남6차 우수상품 상생장터' 및 '설맞이 경남6차 우수상품 선물세트판매' 특별행사를 샤롯데광장 주변과 2층 영스퀘어 매장내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행사는 설을 맞이해 경남6차산업 지원센터(센터장 손은일)에서 주최하고 경남지역 생산자가 직접 만든 6차산업 인증 우수상품을 현장에서 중간유통과정이 없이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시중가격보다 2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판매 품목은 고성 쌀국수, 하동배, 진주 잎새버섯티백, 창녕 감식초, 오디식초, 산청 하수오, 밀양 벌꿀, 함양 요거트, 산청의 사골곰탕 등 지역의 대표적인 유명 특산품위주로 구성됐으며 생산업체에게는 제품 판로 확보에 많은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1일 설 명절을 맞아 도지사 접견실에서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주최로 돼지고기 4천5백만원 상당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김관용 지사는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소외된 이웃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생활하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대표자들에게 경북 한돈 농가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돼지고기를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를 비롯해 김완호 경북노인복지협회장, 오승택 경북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이승부 경북정신요양시설협회장 등 3개 단체 복지시설 관계자가 함께 했다.현재 도내에는 54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1만 5천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돼지고기 공급은 설 연휴 이후 시군 담당부서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29일 도 축산기술연구소가 포항시, 포항축산농협과 함께 포항시청에서 관내 한우연구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3개 기관의 공동발전 및 한우브랜드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지난달 24일 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지부장 편경욱)에서 주관해 개최한 ‘포항한우 브랜드사업 발대식’에 발맞춰 포항시와 포항축산농협의 공동 참여로 연구개발용역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이에 따라 포항한우의 연구개발이 금년부터 약 2년간에 걸쳐서 포항축산농협 생축장에서 포항지역의 대표적 엽채류인 부추를 활용한 특별한 사료첨가제를 개발한다.이 첨가제를 비육한우에 첨가 급여함으로써 사료섭취량, 면역력, 증체량 및 육질등급향상 등에 관한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위한 사양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29일 설을 맞아 동구 혁신도시 내 한국감정원 마당과 다음달 3일, 4일 시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사회적 기업제품 등 150여 종의 품목을 선보이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직거래장터는 농가와 생산자단체가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함으로써 중간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생산자인 농민도 제 값을 받을 수 있는 착한 농산물 거래형태로서 대구시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열린다.매년 열리던 시청 앞 설맞이 장터에 더해 올해는 동구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과의 협력을 통해 감정원 앞마당에서도 장터를 열어 혁신도시에 근무하는 직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대구의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