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지난 30일 고창부안축협 대회의실에서 2012-2018『한국의 유산』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통한 축산업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총재 서경호)의 한국의 유산 발굴·조사사업 중 하나인 '한국의 유산 지역명품브랜드 육성사업'은 광우병 파동으로 인한 수입 축산물의 안전성 문제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명품브랜드에 대한 ICT영상홈페이지를 지원해 고창부안 축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여줄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과 김상만 상임이사,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산하 한국의 유산추진위 정구선 추진위원장, 한국의 유산 서정일 회장,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 이병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면서 로컬 푸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전북 고창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로컬 푸드 직매장을 개설했다.로컬 푸드(Local Food)는 소비자와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해 장거리 운송과 다단계 유통을 거치지 않은 신선한 농산물을 뜻 한다.고창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의 수확, 포장, 가격 결정, 매장 내 진열, 재고관리 등을 농업인이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출하약정을 한 농업인만 출하할 수 있다.고창농협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로컬 푸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매장 운영 방법, 선진지 견학 등 주요 내용을 교육했다.유덕근 조합장은 “로컬 푸드 직매장을 통해서 유통단계를 줄이고, 농가 소득을 확대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
매실의 고장, 전남 광양시(시장 이성웅)가 국내 매실산업을 선도하는 주산지답게 다양한 제품 개발과 기능성 용역을 추진해 매실을 국민식품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지낙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능성식품 공모사업을 통해 매실이 항당뇨, 항비만, 간 기능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을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밝혀 국제 학술지(Food Chemistry, 2013)에 등재됐다.시에 따르면, 광양매실은 백운산 4대 계곡과 섬진강의 맑은 물,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 사계절 신선한 공기 등 천혜의 자연조건과 매실재배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되어 구연산과 칼슘의 함량이 높고, 진한 향과 선명한 색깔을 자랑해 전국 최고 품질의 매실로 인정받아 왔다.동의보감에 매실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시며 독이 없고, 담을 삭히며 구토와 갈증·이질 등을 멎게 하며. 열을
전북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제1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고창읍 전통시장과 터미널 주변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행사는 관광객 및 군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어린이 기호식품 관리 등 식품 안전의 중요성과 나트륨 저감화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소비자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했다.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부정ㆍ불량식품 추방과 하절기 안전한 식품 선택 및 식중독예방 등 식품안전 홍보물 배부, 나트륨 섭취 줄이기, 좋은 식단제 추진을 통한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주 내용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기초 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했다.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음식업지부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4월 11부터 5월 11일까지 전남 완도군(군수 김종식)에서 진행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해조류의 가치를 제시하고 소비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면서 3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1일 폐막했다.‘바다 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박람회는 인류의 미래대체 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조류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전시, 연출, 체험을 통해 보여 주면서 해조류의 산업적 가치와 미래산업 비전을 성공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이 자연환경 변화와 국민들의 식생활 변화 등 문화적, 시대적 흐름을 일찍이 파악하고 청정바다에서 생산하는 해조류를 미래 대체식량 자원으로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소비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해조류 박람회를 개최한 것이다.박람회 개막 6일째인 지난달 16일 진도해상에
전북 정읍시는 축산물 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에서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거세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9.7%로 전북 84.2% 보다 4.5% 높았고, 전국 평균 83.7%보다는 월등하게 높아 전국 1위권의 고급육 출현율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정읍거세한우 판매두수는 8007두이며 판매액은 510억원 이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읍한우는 3000여농가에서 8만2000두의 한우를 사육해 사육규모 면에서 전국 1위의 규모를 자랑했고, 이중 거세우는 2만5000두였다.시는 이러한 축산세를 바탕으로 지난 2003년부터 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해 1등급 한우정액 지원사업과 한우등록사업 등 한우개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런 노력으로 정읍한우는 최고급 한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면서 타 지역 보다 월등하게 높은 1등급 이상 출현율을 보이고 있다.특히 1
전북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린 청보리밭축제장에서 식품 마케터, 디자인 전문가 50여명을 초청하여 기능성 특수미 명품화를 위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청보리 축제장을 찾은 대도시 소비자들과 군민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지역 고창에서 재배된 친환경 기능성 쌀의 영양 성분과 섭취 시 얻을 수 있는 좋은 효과를 알리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군은 친환경기능성 쌀을 명품화하고, 기능성 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ㆍ유통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금년부터 내년까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친환경 기능성특수미 명품화 사업을 진행한다.군에 따르면, 기능성특수미는 함유한 성분에 따라 다양한 효능과 효과가 있다. 하이아미나 영안벼 등은 필수
고광덕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송경종 광산구청장 새정치민주연합 경선 후보에 대해 지지선언을 했다.지난 9일 광산구청장에 입후보한 고광덕 전 광산구의원이 광산구의 발전과 안전을 위한 신광산 백년을 열 구청장감으로 송경종후보가 가장 적합하다며 송 후보 지지선언하면서 사퇴했다.고광덕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지지선언에서 송경종 경선 후보에 대해 “광산은 도농복합지역의 특수성과 지역민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젊은 패기와 폭발적인 다양성의 욕구를 무리 없이 받아 들여 행복한 광산을 만드는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또 "송경종후보가 말하는 광산구 7대 미래전략의 공약이야말로 후보 중 가장 광산구 현실에 적합한 공약이다“고 주장했다.특히 "광산의 변화무쌍한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광산구민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송경종 경선후보는 오는 11일 예정된 참여경선을 “광산구민을 위한 안전사회 구현,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미래지향적 인물이 누군인지 구민에게 보여주는 자리인 만큼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반성과 정책적 비젼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송경종 후보는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과 반성이 있는 만큼 광산의 미래를 위해 구정 전반의 원칙과 안전이 위반되는 부분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한다” 면서 “안전의 기반이 되는 원칙과 기본이 바로선 광산을 만들기 위해 경선과정에서 후보를 검증하고 점검하는 것이 필요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송경종 후보는 광산이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인프라를 이용한교육, 교통, 문화, 일자리, 복지, 생활체육을 광산 7대 비젼으로 수립해 이의 효율적 수행은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인 참다래 개화기를 맞아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인공수분 기술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수확을 위해 200여점의 꽃가루 발아력 검정과 물수분용 증류수 260ℓ를 오는 25일까지 희망하는 모든 농가에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참다래 물 수분은 증류수 4ℓ에 현탁액 200㎖, 꽃가루 16g, 색소 0.8g 비율로 잘 혼합하여 암꽃이 핀 후 3일 이내에 분무하고 1차 분무 후 2∼3일후 2차 분무를 하면 확실하게 수정이 되며 골드계통은 7일부터 15일까지, 그린계통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수정 할 것을 당부했다.박현구 소장은 "앞으로 꾸준한 품질향상과 산학협력 체계강화로 보성참다래가 맛, 안전성, 상품성 등에서 타 지역과 차별화하고 지역의 주요 고소득 작목으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