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비어파크, 익사이팅 비어레스토랑 탄생 오영석 사장신메뉴도 고객이 OK 할 때까지, ‘옵티마에이징시스템’특별한 맥주관리(주)FTS(대표이사 오영석)는 고객에게 ‘즐거웠다·맛있었다’라는 기쁨을 주고 사원에겐 꿈·희망·바람을 현실로주며, 창의와 화합을 품고 전진하는 기업이다.에프티에스는 일본의 외식전문기업 PFC사의 기린비어파크 브랜드 국내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다각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중소(40∼120평)규모 브랜드인 기린비어파크 직영·가맹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 회사는 선진형 외식문화를 지향하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System에 의한 경영관리업무, 단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업무 Skill확보로 외식산업 핵심역량을 발휘, 성공의 주춧돌을 창조해 가고 있다.기린비어파크는 지난해 4월 국내의 첫번째 점포를 오픈한 익사이팅 비어레스토랑으로서 상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 ‘기린’맥주의 비어레스토랑사업권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PFC와의 파트너쉽에 따라 ‘기린비어파크’국내 판권을 가지고 있는 에프티에스가 직영 및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해 4월 ‘기린비어파크’첫 점포를 오픈하기전부터 ‘기린비어페스타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 및 면역력 강화보령산업(대표이사 이인영)은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 및 면역력 강화 생약재 조성물을 특허출원 했다.BR-8이라고 하는 이 물질은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는 여러 가지 생약재 중에서 뼈의 발육과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물질로 알려진 홍화씨, 맥아, 녹각, 토사자, 석창포, 복분자, 백복령, 산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뼈의 발육을 촉진시킴으로써 키를 크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면역능력을 향상시켜 질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생약재 조성물로서 부작용이 없으며, 안전성이 확보되어 성장 호르몬 분비 촉진 및 면역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식품이나 약품 등에 포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 물질은 보령산업 홈쇼핑을 통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건강보조식품인 어린이 성장제 키월드라와 면역증강제, 가시오가피 실크에 이용되고 있으며, 올해 출시될 신제품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보령산업은 이 물질을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 또는 왜소증 환자가 복용 시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효과와 더불어 면역능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더 명확한 효능입증을 위해 동물임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세계인명사전 Who's Who 등재경희의대 장성구교수(비뇨기과)와 박용구교수(해부병리과)가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Medicine & Heaalthcare) 2003년 개정판에 등재됐다.장 교수는 미국비뇨기과학회 및 미국암연구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SCI급 국제학술지에 10여년간 3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 업적을, 박 교수는 국내 병리의사로는 유일하게 국제골격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학술적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됐다.국제골격학회에는 SCI급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로 발표한 논문이 6편 이상 돼야 회원자격을 얻을 수 있는 권위 있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박 교수는 세계보건기구가 전세계 질병표준화작업의 일환으로 4~5년마다 부정기적으로 발간하는 WHO저서 저술작업 2개 분야(뼈종양의 유형, 간엽성 연골육종)에 국내의학자로는 처음 공동집필자로 참여해 지난해 10월 발간한바 있다.1899년부터 발간된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인명사전 중 하나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교육부 '경상대학교병원 부설 배움터'경상대학교병원 어린이학교가 경상남도 교육청으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정식 등록돼 24일 개교했다.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임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 병원 어린이학교(교장 유희정)를 '경상대학교병원 부설 배움터'로 등록하고 올해부터 국가에서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움터는 장기간 투병으로 학교를 갈 수 없는 어린이 환자들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해 마련한 배움터로 백혈병, 뇌종양등 소아 암 환자를 비롯한 장기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유희정 교장은 "이번 개교하는 어린이학교 종사자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고 자원봉사자인 교사들의 지식함양을 위한 연수교육 실시 등 교육 내실화에 더욱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병원, 일일도우미제도 성과 좋아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윤정철)이 지난 연말부터 시행 중인 '일일도우미제도'가 환자와 보호자 등 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일도우미란, 계장급 이상 임직원이 병원 입구와 1, 2층 외래 접수 창구에 배치돼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이나 고충을 최소화해 주는 것.병원측은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전담 부서가 있지만 진료 접수에서부터 검사실이나 약국의 위치, 입·퇴원수속, 입원실 안내, 진단서 발급 절차 등 작지만 당사자에겐 큰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들이 많다는 판단아래 지난해 12월2일 일일도우미제도의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일일도우미로 나선 직원들은 업무공백과 낯선 민원인을 대해야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일일도우미로 활동한 임직원들은 한결같이 "환자와 보호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불편해 하는 지 알게된 소중한 경험"이라고 입을 모았다. 일일도우미 시행 결과 병원을 찾는 시민들은 진료과와 약국, 검사실 등의 정확한 위치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했으며, 노인 환자를 비롯한 일부 환자들은 진료절차를 잘 몰라 우왕좌왕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천의대 길병원 윤정철 병원장은 "이달말까지의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윤정철)은 지난 17일 인천서해권역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지역 병원들과의 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과 경기를 비롯해 충남, 충북, 전남, 전북 등 전국의 21개 협력병원 병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태섭 보건복지부 보건자원정책국장이 강사로 나와 '병원 경쟁력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정책방향'에 대해 강의했다.가천의대 길병원은 현재 나사렛한방병원(병원장 이강일), 새한병원(병원장 전웅백) 등 인천을 비롯해 경기 충남 전남 전북 등지의 28개 병원과 협력협정을 맺어 의료와 교육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2001년 12월 일본으로 수출한 한국산 생식용 생굴에 이질균 세균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무기한 수입을 중단했던 일본에 남해안 생굴이 지난 17일 부로 수출 재개됐다.해양수산부는 양국간 수차례의 대책회의와 이질발생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재발방지책을 마련, 일본 후생노동성 관게관을 우리나라 굴 생산지역과 가공공장을 방문토록 해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시켜 줌으로서 수출재개가 재개됐다.일본은 남해안에서 생산된 연간 3만여t의 굴 가운데 이번에 수출이 재개된 7천여t의 생굴을 포함, 연간 1만5천어t의 한국산 굴을 수입해 왔다.해양수산부는 일본으로 수출되는 생식용굴이 앞으로 이와 유사한 위생문제가 또 다시 발생하면 수출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종업원 위생관리, 가공용수·원료 및 제품관리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피부보존 후 동시복원수술로 흉터 최소화유방암은 그동안 '여자로서의 상징'을 상실한다는 치욕스러운 병으로 알려졌지만 피부보존과 동시에 유방복원수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법이 개발됐다.순천향대학교병원 유방클리닉 이민혁 교수팀은 최근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수술에 치료와 미용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지금까지 상피내암이나 석회 침착, 또는 암 덩어리가 유방 곳곳에 퍼진 유방암 환자들의 경우 유방조직 전체를 제거해 큰 절개선이 남는 유방절제술이었다.그러나 이 교수팀은 대상 환자의 유방을 유두와 유륜의 경계에 따라 원형으로 절개해 피부를 완전히 보존한 다음 유방조직을 제거하고 부위의 광배근이나 복부근육과 함께 인공삽입물(saline bag)을 넣어 유방을 복원하는 방법으로 수술자국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특히 이 수술은 기존의 유방 전 절제술과 비교해 국소 재발율 및재발 발견율에서 별 차이가 없으며, 재발이 되더라도 다시 유방절제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널리 실용화될 전망이다.이 교수는 "유방 피부보전을 통한 유방복원수술은 여성의 상징의 하나인 아름다운 가슴을 유지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지만 보다 중요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개최된 '제 29회 고려경영포럼'에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이 제약업계와 생명공학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대상을 수상했다.고려경영포럼은 지난 1995년 고려대 경영대학·경영대학원·최고경영자과정을 마친 교우들이 국내 최초로 한국 기업경영의 현실을 진단하고 경제 재도약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국가발전의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 고대경영포럼 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으로 29회째를 맞이 했다. 고려경영포럼은 김승호 회장이 1957년 종로 5가에 '보령약국'을 창업한 이후 '인류건강을 위한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탁원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보령제약을 제약업계의 최고의 기업으로 부상시켰을 뿐 아니라 보령메디앙스(주), 보령산업(주), 보령신약(주)의 창립 대표이사로 제약업계의 선도적인 인물이며 특히, 지난 40여년간 한결같이 의약제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과 1985년부터 보령의료봉사상을 제정, 의료인을 지원해 온 점, 기업혁신 문화인 NEO21의 전개,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준비한 DIGEX 개통 등의 그간 경영성과를 매우 높이 인정하여 제29회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
동성제약은 스테로이드를 전혀 함유하지 않은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아토클리어 연고'를 이달 말 출시한다.이 제품은 강력한 항 염증작용과 피부증식 억제작용을 가진 부펙사막을 주성분으로 자극에 민감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해 흡수력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빠르게 아토피성피부염의 증상을 가라앉힌다.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에 대한 염려가 없어 유·소아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