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자일리톨로 불리는 '잔소리졸(Xanthorrhizol) '이 잇몸병을 유발하는 치태 억제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져 국내 기능성 껌 시장의 변화가 예고된다. 잔소리졸은 충치균을 굶어 죽이는 역할을 했던 자일리톨 성분에 비해 2분 안에 충치균을 99%까지 사멸시키는 기능을 가진 성분으로, 지난 2000년 이후 자일리톨 성분으로 대표되는 국내 껌 시장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만드는 차세대 치아보호 기능성 성분이다.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지난 4월 잔소리졸이 함유된 아이스쿨 껌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치아 보호 껌 시장에 도전장을 냈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김종관 교수팀과 함께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최근 발간된 협회지(2008년 제5호)를 통해‘잔소리졸 함유 껌의 치태 및 치은염 억제 효과’에 대한 임상실험에서 잔소리졸이 함유된 껌의 뛰어난 치태억제 및 치은염과 치은출혈억제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실험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실험 대상자는 치은염 및 초기 치주염 환자 67명(남성 32명, 여성 35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실시했다. 1970년 독일에서 처
여자를 위한 피자, 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r)가 올림픽 각 종목 역대 여자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오는 9일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태능 올림픽 선수촌 선수식당 앞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D-30일 기념, 도우매직쇼 및 피자 시식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미스터피자와 역대 여자 메달리스트들이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미스터피자 도우매직쇼 드림팀이 도우쇼를 선보인 후, 태능 선수촌을 직접 방문한 역대 여자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입촌 선수단, 기자단 등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피자 시식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미스터피자 마케팅팀 정세영 이사는 “2008 베이징 올림픽 D-30일 기념으로 마련한 도우매직쇼 및 피자시식행사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어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7월 말까지 명품버거와 함께 풍성한 경품의 행운도 잡을 수 있는 즉석 경품 스크래치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명품버거 ‘아보카도통새우’ ‘한우불고기콤보’ ‘텐더그릴치킨’ ‘유러피언프리코치즈’ ‘파프리카베이컨비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즉석 스크래치카드를 증정, 일본 하이랜드(2명), 롯데호텔제주(20명)의 2박3일 패키지이용권(1매2인) 등 행운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T.G.I. 5만원 상품권, 롯데리아 제품교환권 10매, 엔제리너스 제품교환권 10매,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2매, 귀혼 게임아이템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또한 캐주얼 온라인게임 ‘귀혼’에 신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롯데리아 버거세트 교환권을, 게임 내 제공되는 ‘아보카도’와 싱싱한 ‘통새우’를 모은 고객에게는 롯데리아의 신제품 ‘아보카도통새우’ 버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롯데 계열사를 총 동원, 여행.외식.영화.게임 등 신나는 여름 맞이를 위한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며 “최상의 품질,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천하는 롯데와 함께 럭셔리한 여름을 즐
아워홈(대표 박준원)은 7월 1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청주 주요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 코리아클래식 오픈 2008'에 참가한 60여 개국의 선수들을 상대로 한국 전통요리 및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를 벌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아워홈은 6일간의 총 행사 기간 동안 단체급식 지정업체로 선정돼 40여명의 아워홈 스텝들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여러 국제행사에서 아워홈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오리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신토오리'가 '신토마을'로 상호를 변경하고 꼬치요리 전문 '신토주점'을 런칭한다. '신토주점'은 오리꼬치와 돼지꼬치 등 다양한 꼬치 메뉴 전문 프랜차이즈로 오는 9일 4시부터 서울 광진구 프랜차이즈협회 강단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에서 최근 ‘포카칩(스윙칩) 라이트’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포카칩(스윙칩) 라이트’ 제품은 기존 ‘포카칩(스윙칩)’ 보다 지방 함량을 30% 줄인 프리미엄 감자칩이다. 특히 이번 ‘포카칩(스윙칩) 라이트’ 제품의 경우, 오리온의 기존 스낵 제품과 마찬가지로 팜유대비 포화지방 함량이 77% 적은 해바라기유를 사용하고 있어 지방 만큼은 확실하게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저지방 외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A, C, E, 에너지 대사를 돕는 비타민 B1, B2, B6, 나이아신 등 9가지 비타민을 함유해 영양밸런스를 맞췄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비닐 재질 포장에서 종이 포장으로 바꿔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보통 감자칩 제품의 경우, 남성들이 좀 더 많이 즐기는 제품이지만 이번 제품은 특히 미용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고, 여대생 등 17~39세의 여성을 타겟으로 삼았다. 소비자가격은 1500원.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가 올 여름 고객들에게 더욱 신선해진 웰빙 음식을 선사하기 위한 샐러드 바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업그레이드 된 빕스 샐러드 바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시원한 여름별미 메뉴들. 개운한 북경식 냉면 육수의 고소함이 살아있는 중국 냉면, 대표적인 웰빙 메뉴인 일본식 메밀 소바, 쓰리라차 소스와 새우 토마토 소스를 토핑으로 얹은 동남아식 에스닉 냉 누들 등 아시아 3국의 대표적인 여름 별미는 올 여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선한 우리 수박도 만날 수 있다. 빕스가 지난 6월21일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한 ‘빕스 자연愛발견 우리 수박 산지 체험행사’에서 고객들이 경험한 맹동 수박을 비롯해 안전한 우리 수박으로 샐러드 바를 가득 채웠다. 그리스풍 샐러드인 ‘페타치즈 토마토 샐러드’와, 다이어트의 대표 식단인 닭가슴살, 브로컬리, 유자 드레싱이 조화된 ‘치킨 브레스트 유자 샐러드’ 등 여름철 건강을 지켜주는 웰빙 샐러드가 대폭 강화되었다. 더불어 영양만점 두부와 가지.오이.햄이 어우러진 ‘두부 까나페’ 등 웰빙 까나페 3종도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메뉴와 디
세계 최대의 커피&도너츠 전문 브랜드인 던킨도너츠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쿨(COOL) 마케팅’을 실행하고 있다. 그 첫번째는 7월의 던킨데이(8일)에 출시될 예정인 이름 그대로 쉐이커를 이용해 만든 카푸치노 쉐이키이다. 카푸치노 쉐이키는 국내커피전문점 최초로 쉐이커를 이용하여 만든 커피제품으로 쉐이커에 얼음과 커피를 함께 넣고 흔들어 만듦으로써 커피에 얼음을 띄우는 아이스 커피에 비해 더욱 시원하고 보다 풍부한 거품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밀크와 블랙,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있는 카푸치노 쉐이키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진한 에스프레소와 시나몬향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열대과일과 도넛의 조화로 색다른 맛을 선사하고 있는 쿨망고필드와 쿨메론필드는 망고와 메론의 향긋하고 달콤한 맛으로 여름철 질리지 않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며 쿨글레이즈는 기존의 글레이즈에 시원한 민트 맛을 가미함으로써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름시즌용 신개념 글레이즈드이다. 이와 함께 7월 출시 예정인 쿨레몬필드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 안에 상큼 달콤한 레몬필드가 가득 채워져 있어
18대 국회 보건복지정책에 대한 심포지엄이 오늘 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통합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전현희 국회의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사회에는 박선숙 의원이, 좌장에는 전현희 의원, 발표에는 한양대 의과대학 신영전 교수와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 교수, 토론에는 서울대 의과대학 김윤 교수와 송재찬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 김창보 건강세상네트워크 시민건강증진연구소장과 서울대 사회복지과 구인회 교수, 윤석명 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연구본부장이 참석했다. 개회사에 최인기 정책위의장은 “저출산 고령화, 소득체계의 양극화 등 사회적 환경이 변화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며 “우리나라 의료기관 92.3%가 민간부문에 속해있고,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64% 수준이라는 통계는 보건분야의 취약한 공공성이며 복지 역시 국공립보육시설이 5.0%에 불과하고 민간보험의 수입보험료 규모가 G에 대비 세계 4위를 차지하는 등 전반적으로 공공복지가 취약한 실정이다” 고 말했다. 이에 한양대 의과대학 신영전 교수는 보건의료분야에 대해 초기 '국민의 정부'의 기본적인 지향을 유지하고
글로벌 패스트푸드 업체인 버거킹이 '미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햄버거에는 30개월 이하 미 쇠고기만 사용한다'는 지금까지의 주장을 번복하고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한국버거킹에 따르면 버거킹 아시아퍼시픽의 피터 탠 사장은 최근 한국버거킹에 보낸 보도문(Media Statement)에서 "미국 매장에서는 미 연방 법규에 따라 건강하고 걸을 수 있는 소만 햄버거 패티용으로 쓰도록 했지만 연령에 제한을 둬 30개월 미만 소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따라서 30개월령 이상인 소가 햄버거용으로 사용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보도문은 최근 한 일간지 칼럼 중 "미국인이 일상적으로 먹는 맥도날드와 버거킹 햄버거에 30개월 이상의 쇠고기가 들어간다"는 부분과 관련, 버거킹 본사 차원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국버거킹은 설명했다. 한국버거킹은 당초 이 칼럼에 대해 '사실 무근이며 미국에서도 30개월 미만 쇠고기만 쓴다'는 내용의 공문을 본사로부터 받아 해당 언론사로부터 정정보도를 이끌어냈으나 이 공문은 본사의 착오로 잘못 보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버거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