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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반부패.청렴위원회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7일 나주 본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사의 반부패·청렴 수준을 진단한 뒤 전사적 부패 취약 분야의 개선 활동 방안 등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고위직의 강력한 청렴의지 전파와 솔선수범을 강화하는 한편,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캠페인, 직원 간 소통 간담회, 맞춤형 교육 등으로 청렴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울러 기관장·상임감사 공동 주관의 반부패·윤리 TF를 운영해 분야별 단기·중장기 과제 도출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위험 요인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통제 활동도 강화에 나선다.

 

반부패·청렴위원회는 기관장을 중심으로 주요 부서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전사 차원의 추진체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 청렴 업무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기 위해 2023년 7월 발족해 운영해 왔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어촌·농어민(축산)을 위한 7대 혁신방향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매주 중요하다”라며, “전 임직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 노력을 강화하고, 부패 사건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공사의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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