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3히트상품]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24년을 맞을 준비를 해야할 시간이왔다. 얼마 남지 않은 2023년은 코로나로 위축됐던 지난 3년 동안과 달리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 과거와 같은 평범한 일상을 보낸 한 해였다. 특히, 올해는 밥상물가가 크게 오르고 불황의 늪이 깊어지면서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고달픈 시간을 보냈다. 이런 해일 수록 가장 직관적인 것이 히트 상품이다. 여러 매체에서 매년 히트 상품을 선정해 발표하는지만 푸드투데이(심사위원장 황창연)는 올해에도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23년 히트상품, 기업인 인물'을 선정했다.<편집자주>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동서식품(대표 김광수)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선보인 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50년 넘는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제품으로 맛과 양 모두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인 아메리카노에 특화한 것이 적중했다.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카누 바리스타는 개인 취향에 맞춰 총 11종의 캡슐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등 싱글 오리진 캡슐 3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주요 커피 산지에서 엄선한 지역 한정 원두를 최적화된 공법으로 로스팅한 것이 특징이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은은한 꽃향기와 부드러운 질감을 강조했다. ‘콜롬비아 톨리마’는 과실향과 적절한 바디감을 즐길 수 있고,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는 카카오와 허브향이 일품이다. 이밖에 로스팅 강도에 따라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는 물론 디카페인, 아이스 전용 등 다양한 캡슐을 갖췄다.

 

시트러스의 가벼운 산미가 돋보이는 ‘브라이트 가든’, 구운 아몬드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의 ‘프라우드 오션’, 와인향에 가벼운 산미가 돋보이는 아이스 블렌드 ‘조이풀 스노우’, 달콤하고 고소한 캐러멜 향이 특징인 ‘케어링 스타 디카페인’ 등도 인기가 높다.

또,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타사 호환캡슐도 갖추고 있다. 카누 바리스타에는 커피 풍미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기술력이 담겨있다. 바리스타의 탬핑 테크닉을 구현한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 기술은 항상 일정한 추출을 도와 커피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시킨다. 또한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제공한다. 에스프레소와 물이 각각 별도의 노즐에서 추출되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술은 더욱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완성한다.

 

이외에도 날씨에 관계없이 시원한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아이스 전용 버튼을 갖춰 핫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등을 버튼 한 번으로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다. 온수 추가, 추출구 고온 클리닝 역시 원터치로 가능하다.

관련기사

15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