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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히트상품]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시리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24년을 맞을 준비를 해야할 시간이왔다. 얼마 남지 않은 2023년은 코로나로 위축됐던 지난 3년 동안과 달리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 과거와 같은 평범한 일상을 보낸 한 해였다. 특히, 올해는 밥상물가가 크게 오르고 불황의 늪이 깊어지면서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고달픈 시간을 보냈다. 이런 해일 수록 가장 직관적인 것이 히트 상품이다. 여러 매체에서 매년 히트 상품을 선정해 발표하는지만 푸드투데이(심사위원장 황창연)는 올해에도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23년 히트상품, 기업인 인물'을 선정했다.<편집자주>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시리즈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2007년 출시한 '바리스타룰스(baristarules)'는 국내 컵 커피 제품시장에서 점유율 1위(37.1%)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커피 원두 본연의 향미 선택을 시작으로 하여 로스팅과 추출법의 조합을 통한 차별화된 향미 제조, 신선한 원유에서 오는 자연의 단맛과 커피와의 조화 등 원료 본연의 단맛을 잘 살리는 레시피는 바리스타룰스가 구현할 수 있는 단맛의 핵심 비결이다.

 

1997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컵 커피 제품인 '카페라떼'는 차별화되고 독특한 개성을 표출하고 싶어하는 트렌드에 따라 고급스러운 커피 이미지를 컨셉으로 설정했다. 1997년 캔커피가 주류를 이루던 국내 커피시장에 당시로써는 다소 생소했던 컵커피 제품인 매일유업의 '카페라떼'가 출시됐다.

 

2007년에 카페라떼의 서브 브랜드로서 카페라떼 바리스타가 출시됐고 2010년 '바리스타' 단독 브랜드로 재단장하여 대표적인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어 2016년에 '룰을 지켜 좋은 커피의 길을 간다'는 슬로건 아래 '바리스타의 원칙'을 강조하는 '바리스타룰스'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브랜드 리뉴얼을 하면서 소비자들의 음용 트렌드를 반영하여 대용량 325mL 컵 커피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2021년에는 '바리스타룰스' 브랜드의 최고등급 싱글오리진 원두로 즐기는 PET커피 라인까지 확장했다.

 

바리스타룰스는 향미 손실을 최소화한 분쇄, 상위 1% 원두, 큐그레이더 연구진, 제품 특징에 맞는 로스팅과 추출법 등 5가지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분쇄'를 차별화 하면서 원두를 수중 분쇄함으로써 다양한 커피 향미를 보존하여 커피 추출액에 모으는 기술을 적용해 천연의 커피 향미를 제품에 그대로 담았다. 두 번째는 '원두'의 차별화다. 전 세계 생산량의 고품질 품질의 원두 확보를 위해 수확시즌에 맞춰 연간 계약을 위해 농장 직접 찾고 방문한다.

 

'연구진'도 차별화를 뒀다. 2009년 업계 최초(국내 5번째) 큐그레이더 최수진 그룹장님 등 현재 총 4명의 큐그레이더(Q-grader)를 두고 있다. 네 번째는 '로스팅'의 차별화다. 국내 최초 '참숯' 로스팅 등을 통해 산지별 원두의 맛과 향을 최대로 살리는 맞춤 로스팅으로 원두 본연의 풍미를 최대로 끌어올렸다.

 

다섯 번째는 '추출'의 차별화다. 커피 전문가들이 제품에 맞는 에스프레소와 플라넬 드립, 콜드브루 추출 방식을 연구해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 바리스타룰스가 철저히 지키는 3가지 원칙은 바로 '상위 1%' 원두를 사용하는 것이다. 원두에 맞는 로스팅과 추출법을 사용하고, 최적의 레시피로 맛을 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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