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포토] 김영록 전남도지사 "먹는 물 공급 확대 도민 불편 최소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장기가뭄으로 제한급수를 하는 완도 금일읍 도서지역을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가뭄에 지친 주민을 위로하면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항구대책인 노화․보길, 약산․금일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이 신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도민들께서는 가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잘 견디면서 절수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그동안 완도에 가뭄대책비 73억 원을 지원해 급수차 운영, 해수담수화 시설, 대형관정 개발 등 가뭄 해결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난달 27일 민생대책으로 섬 10곳에 해수담수화 시설을 설치하고, 절수기기 보급을 위해 7억 원을 지원해 물 절약 생활화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