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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매일식품, 장류 산업 발전 위해 400억 투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매일식품(대표이사 오상호)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장류·조미식품 제조공장을 새로 짓고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송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본부장, 오상호  매일식품 대표와 기업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매일식품 익산공장은 2018년 12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26,735㎡(8,087평) 부지에 약 400억원 상당을 투입해 공장 준공을 마쳤고, 약 40명의 근로자를 채용해 본격 가동한다.

 

 익산공장은 글로벌시장을 겨냥해 간장베이스 조미 및 향미분말 식품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투자되었고, 현재 20여개국의 수출을 50여개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경제불안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규모 투자를 해주신 오상호 대표와 기업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매일식품이 100년 후에도 전세계가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글로벌 식품기업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에 본사를 둔 매일식품은 76년의 역사를 가진 장류 전문 제조기업으로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허를 보유중이며 국내 200여 식품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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