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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진실공방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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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백수오 검사결과 5월에나 발표될 것..정확한 시일 미정"

'가짜 백수오' 논란을 둘러싼 내츄럴엔도텍(대표 김재수)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간 진실 공방이 날로 거세지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키가 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백수오 진위여부 시험검사 결과가 5월에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식약처 등에 따르면 식약처는 29일까지 문제가 된 건강기능식품 백수오 제품에 대해 현장조사 및 수거를 완료하고 30일부터 시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험검사에서는 문제의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는지 등에 대해 확인한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지난 20일부터 백수오를 원료로 제품을 제조하는 전국 256개 식품제조‧가공업체와 44개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엽우피소 불법 사용 여부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가 공식적으로 29일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한적은 없다"며 "중대한 사안인 만큼 최선을 다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검사 결과가 나오는데로 신속하게 발표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는 5월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정확한 시일은 알수 없다"고 덧붙였다.


식약처의 조사 결과가 5월에나 나올 것으로 전해지면서 양측의 진실 공방은 더욱 확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소비자원이 내츄럴엔도텍 상당 제품의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하자 내츄럴엔도텍 김재수 대표는 29일 식약처 재조사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며 소비자원의 음모가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27일에는 소비자원에 검사기관의 적합성 등에 대해 공개질의를 하고 백수오 재배농가와 함께 소비자원을 항의 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에서 수거한 시료를 유전자검사법 등 공인된 방법으로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는 점을 근거로 기존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법정소송전도 이어지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조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13일 소비자원 등을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데에 이어 21일에는 담당 팀장을 형사 고소했다.


소비자원도 22일 “내츄럴엔도텍이 가짜 백수오를 쓴 사실을 숨기려고 원료를 바꿔치기 할 가능성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 농장 방문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한 농장 방문 신청 접수를 이날부터 내츄럴엔도텍 홈페이지에서 시작했다. 접수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5월 5일까지이며 실제 방문 일정은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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