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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식중독예방 도시락 배달음식점 특별점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6개 합동단속 편성

경상북도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야외 활동 및 직장인 배달급식 증가에 따른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시락 배달음식점 90개소에 대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단속은 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지도단속반 6개반 19명을 편성해 도시락 배달음식점에 대해 대대적인 지도·점검과 식중독예방 홍보를 한다.

 

합동단속 시 중점 지도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수칙 준수여부 등이다.

 

한상우 대구시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단속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기관에 신속하게 통보할 계획"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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