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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나트륨 줄이기 홍보 나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울산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중‧남구 주요 거리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나트륨 줄이기 실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울산역 내 전광판 홍보 영상 송출, 거리 조명(라이트) 현수막 홍보물 부착 방식 등으로 추진된다.

 

 홍보 내용으로는 ▲국가에서 인증한 깨끗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안심하고 방문하세요! ▲일주일만 싱겁게 오늘부터 나트륨을 줄여보세요! 등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업소 이용(2022년 7월 현재 울산 관내 600여 개소) 및 나트륨 줄이기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참여 및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나트륨을 줄인 건강한 식사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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