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의 실천방법(7)

  • 등록 2011.04.15 17: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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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 방법


1. 주문하기 전에 메뉴판을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주문할 음식에 어떤 반찬이 있고 양은 어느 정도인지 미리 살핍니다. 자기 취향과 식사량을 알면 정중히 대접받는 손님이 될 수 있습니다.


2. 자신의 식사량을 미리 말해줍니다.

음식점에 가서 자신의 식사량을 말하는 고객은 많이 않습니다. 음식점에서는 대게 성인 남자를 기준으로 한 식사량이 제공됩니다. 고객은 자기 식사량을 미리 알려서 과식하거나 먹다 남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만들지 않습니다.


3. 먹지 않을 음식은 미리 반납합니다.

음식점에서 손도 대지 않은 채 버려지는 음식물은 엄청납니다. 음식점 고객의 32%만이 먹지 않는 음식을 반납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남길 음식은 식사 전에 되가져 가게 하는 습관을 기릅니다.

 
4. 여럿이 함께 먹는 요리에는 개인 접시를 사용합니다.

개인 접시를 사용하면 자기 식사량에 맞춰 먹을 수 있고, 버려지는 음식도 줄일 수 있습니다.


5 먹고 남은 음식이 담긴 그릇에 이물질을 버리지 않습니다.

먹고 남은 음식이 담긴 그릇에 휴지나 담배꽁초 같은 이물질을 넣는 것은 보기에도 흉하지만, 무엇보다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없게 만듭니다.


6. 음식이 남지 않을 만큼만 더 주문합니다.

음식을 더 주문할 때는 남아 있는 음식과 동반인들의 식사량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이제는 호기나 겉치레로 음식을 주문하지 않는 검소한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7. 먹지 않을 후식을 미리 사양합니다.

후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입에 맞지 않거나 양에 넘치면 가져오지 않도록 종업원에게 미리 알립니다.

 
8. 그래도 남은 음식은 포장해서 가져갑니다.

자기가 먹다 남은 음식은 가져가서 먹을 수 있습니다. 남은 음식을 싸 가는 것은 음식을 소중히 여기고 환경 오염을 막는 아름다운 행동입니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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