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소에서의 실천방법(6)

  • 등록 2011.04.08 11: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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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소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이렇게 실천해요”

 

1. 배식 받은 음식은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습니다.


한 끼 식단은 영양적으로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짜여 지므로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도록 합니다. 편식은 영양적으로 불균형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의 원인이 되므로 편식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2. 먹지 않을 음식은 미리 반납합니다.


음식에 손도 대지 않은 채 버려지는 음식물이 많습니다. 배식 받을 때 먹지 않을 음식은 미리 반납해서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도록 합니다.


3. 먹고 남은 음식이 담긴 그릇에 이물질을 버리지 않습니다.


먹고 남은 음식이 담긴 그릇에 휴지나 다른 쓰레기를 넣으면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없게 됩니다.
 

4. 먹을 만큼만 받아서 남기지 않고 먹습니다.


음식을 더 먹을 경우, 욕심 내지 않고 적당히 먹을 만큼만 받아서 먹도록 합니다.
 

※ 아래는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음식물 쓰레기 감량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함께 개발한 단체급식소 피급식자 교육용 테이블 텐트입니다.

 

 

 

 

 

마시다 남은 맥주 재활용 방법


남은 맥주는 즉시 밀폐하여 보관 하였다가 튀김이나 고기요리에 맥주를 넣으면 조리 과정에서 알코올 성분은 날아가고 맛과 향만 살아 남습니다.


* 보쌈용 고기를 삶을 때, 물 5컵 정도에 섞어 삶으면 고기 맛이 좋고 탄력이 생깁
  니다.


* 튀김옷을 만들 때 물 대신 맥주를 넣습니다. 특히, 생선튀김, 양파링을 만들 때
  좋습니다. 맥주의 기포가 부풀리는 역할을 해 매끈하게 튀겨집니다.


*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맥주에 재웠다가 조리합니다.


* 쇠간은 얆게 썰어 맥주에 하루 동안 담가놓았다가 전을 부치면 냄새가 없어져 맛
  이 좋습니다.


* 정어리나 고등어처럼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은 요리하기 10분전쯤 맥주에 담가
  놓으면 비린내가 말끔히 사라집니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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