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는 국내 식품산업 기업의 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푸드 2025에 참여하는 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재정, 금융, 노동, 복지, 생활법률 등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정책 건의나 의견 수렴도 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장에서는 국민권익위 전문 조사관이 직접 상담하며, 상담 민원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하여 별도의 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양종삼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이번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식품산업 관계자들의 고충을 확인한 후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ㆍ소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충원 정화 봉사활동에는 오뚜기 임직원으로 구성된 오뚜기 봉사단 20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장병묘역에서 비석 닦기 및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오뚜기 봉사단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 견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6.25 전쟁 참전을 위해 자원 입대했던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1930~2016)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후원을 검토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AI&빅데이터쇼에 참가해,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의 활용 성과를 선보인다. aT는 행사 동안 KADX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 상품을 소개하고, 데이터 판매자와 구매자를 위한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체험, 데이터 제안함 이벤트 등을 운영해 데이터 거래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 열리는 ‘Stage A 세미나’에서 농식품 데이터를 활용한 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발 사례와 향후 제공 예정인 현장 밀착형 고품질 데이터 상품 등을 소개하며 빅데이터 활용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AI&빅데이터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산업별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aT(KADX), 한국도로공사.한국교통연구원(국가교통 데이터 오픈마켓), 한국임업진흥원(산림 빅데이터거래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연안 빅데이터 플랫폼) 등 4개 기관이 빅스퀘어유니언플러스 공동부스로 참여한다. 홍문표 aT 사장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자재유통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자재 계통공급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 ▲자재별 계통이용률 현황 ▲신사업 추진 및 마케팅 전략 ▲물류개선 재고관리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스마트팜 영농자재 계통공급 확대를 위한 경쟁력 있는 ICT 기자재 발굴·공급과 농협 자재판매장 현대화·운영 활성화 지원책 마련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효율적인 영농자재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 전방위적 마케팅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온누리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온누리상품권을 실제 거래 없이 환전하거나 ‘상품권 깡’에 활용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가맹점 등록 정보 공개부터 부당이득 환수 및 과징금 부과까지 전방위적 관리 체계가 도입될 전망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11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자료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부정 유통 적발 건수는 2020년 17건에서 2024년 226건으로 13배 이상 급증했으며, 일부 업체가 ‘상품권 깡’을 통해 62억 원에 달하는 국고 보조금을 편취한 사실도 드러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이 같은 부정 유통 행위를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유통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섯 가지 주요 개선 사항이 담겼다. 먼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현황을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도록 하는 규정이 신설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등록된 가맹점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 부정 이용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충북 청주시 소재 '청주골김치'가 제조한 ‘절임배추'(식품유형: 절임식품)'가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충북 청주시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2025년 6월 4일 제조된 절임배추로, 품질유지기한은 제조일로부터 7일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라이블리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MEAT EXPO(육류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농협 라이블리는 이번 MEAT EXPO에서 자사 도매 유통플랫폼에 대한 오프라인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식당·정육점 등 도·소매 정육업계를 대상으로 사업자 회원 유치를 위해 전문 B2B거래 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능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MEAT EXPO는 축산물 유통의 현업 종사자들이 대거 찾는 자리인 만큼 온라인 플랫폼과 고객을 연결하는 중요한 접점이다”라며, “박람회를 통해 간편하게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라이블리 도매몰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카페쇼가 전 세계 로스터리 카페와 함께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커피앨리(Coffee Alley)의 참가사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피앨리는 세계 각국의 로스터리 카페들이 직접 참여해 독창적인 커피 문화와 철학을 공유하는 글로벌 큐레이션 존으로, 커피를 통해 국경을 넘어 스토리와 감성을 연결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기존 코엑스 E홀에서 더 넓고 C홀로 이동해,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깊이 있는 경험으로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을 맞이한다. 특히 커피앨리는 신청만으로 자동 배정되는 형식이 아닌 서울카페쇼가 전 세계에서 접수된 브랜드들 중 큐레이션을 통해 엄선하는 글로벌 셀렉션 프로그램으로 브랜드의 철학, 품질, 표현력, 그리고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글로벌 커피 문화의 흐름을 함께 이끌 수 있는 브랜드가 선정된다. 커피앨리 참가 신청은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가능하며, 지난해 커피앨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두바이, 네덜란드, 이집트 등 전 세계 89개 로스터리 카페가 참여해 각국의 스페셜티 커피를 직접 소개하고, 관람객과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며 큰 호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고객 100명에게 'FC 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직관 1등석 티켓'을 증정했다고 11일 밝혔다. BBQ는 BBQ앱을 리뉴얼한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총 21개월 동안 BBQ앱을 통해서 치킨을 가장 많이 구매한 100명을 대상으로 ID당 2매의 1등석 티켓을 하는데, 당첨자 확인은 BBQ 30주년 빅 혜택!에 입장하여 순위 리스트 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TOP 100으로 선정된 고객들은, bbq를 상징하듯 이 기간 동안 평균 66.9마리를 주문했으며, 1위로 당첨된 고객의 누적 멤버십 포인트는 6만5,292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고, 멤버십 포인트로 주문 금액의 2%를 적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주일간 가장 많이 주문한 고객 20명을 TOP 20으로 선정해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1등석 관람권을 2매씩 제공하며, 선정 고객은 매주 월요일 BBQ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가 시작된 11일부터 15일까지로 집계하며 선정된 고객은 오는 16일 월요일에 BBQ앱을 통해 공개되고 TOP 20 이벤트는 7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BBQ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전 세계 라면시장 공략을 위한 국내 핵심 인프라를 완성했다. 삼양식품은 1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밀양 제2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밀양 제2공장은 2022년 5월 완공한 밀양 제1공장과 함께 생산물량 전체를 수출하는 해외 시장 공략의 플랫폼으로 역할한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불닭이라는 별은 이제 막 타오르기 시작했다. 앞으로 더 뜨겁게 타오르고, 더 밝게 빛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오래 타오르기 위한 준비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준공식에는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장석훈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이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장,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고도화 적용… 연 8.3억개 라면 생산 밀양 제2공장은 2024년 3월, 첫 삽을 뜬 후 약 15개월만에 완공됐다. 건축면적 4800평,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평 규모로, 생산제조 시설 중심으로 구성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고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