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영유아 식품 시장에서 프리미엄·고영양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한우업계가 예비 부모와 가족 소비층 공략에 본격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이하 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는 2026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 참가해 건강한 식재료로서 한우의 영양학적 가치와 활용성을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우 홍보관은 모두의 식탁을 한우롭게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 한우의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한우의 부위별 용도와 조리법, 영양 정보를 담은 리플렛을 제작·배포해 일상 식단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특히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구성원의 건강을 고려한 균형 잡힌 식재료로서 한우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단순한 시식 경험을 넘어 한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소비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이번 행사에서 한우 불고기, 한우 채끝 스테이크, 한우 사골육수 솥밥 등 다양한 시식 메뉴를 선보였으며, 영유아와 가족 식단에 적합한 고단백, 고영양 식재료로서 한우의 장점을 강조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기후 변화로 올해 여름 해파리 대량 출현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재적 대응에 나섰다. 18일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이하 해수부)는 올해 고수온 영향으로 해파리의 대량 출현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해파리 어업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연안에 주로 출현하는 해파리는 7종이며, 이 중 보름달물해파리, 노무라입깃해파리는 고밀도로 출현하여 조업에 지장을 일으키며, 독성이 있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작은부레관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작은상자해파리, 유령해파리, 관해파리류 등은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유발하고 있다. 해수부는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먼저 해파리 부착유생을 제거하고, 해역별로 민관 상시 예찰을 강화하며, 기관별 위기경보 수준에 따른 해파리 대응 기구를 운영해 출현 현황과 피해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지자체는 해파리 수매 및 장비를 이용한 해파리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피해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에는 경남 고성군 해상에서 경남도, 고성군, 유관기관, 어업인 등 민관 합동으로 해파리 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공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식품 제조업체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사칭한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위조 공문과 가짜 명함, 허위 법령 내용까지 동원해 특정 장비 구매를 강요하고 금전을 편취하려는 수법으로, 실제 현장에서는 “식약처 점검이 나온다”는 말에 당황한 업체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식약처를 사칭해 위생 장비 구매를 강요하는 가짜 공문과 보이스피싱 범죄가 식약처의 공식 경고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식품 업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범죄 일당은 정부의 공식 단속일인 것처럼 특정 날짜를 언급하며 업체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등 수법이 한층 더 대담해진 모습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썹(HACCP) 인증업체 등 식품 제조업체를 타깃으로 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사칭 사기 행각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및 산하기관을 사칭한 위조 공문서가 유포되며 금전 편취 피해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문제가 된 공문은 ‘디지털 위생관리 체계 고도화에 따른 필수 장비 구축 및 실태조사 실시 알림’이라는 제목으로 유포됐다. 해당 문서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변태섭)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동완 마트사업본부장과 김철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농촌사랑상품권 사업 연계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 ▲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성화 및 협력사업 발굴 ▲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019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에 지속 참여해왔으며, 올해는 농촌사랑상품권 지원사업 참여 금액의 1% 수준인 4000여만 원을 출연했다. 한편,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기금이다. 양동완 마트사업본부장은 “이번 기금 출연이 농업·농촌 지원사업에 의미 있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은 농어촌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대표 박주영)가 주최한 메리오케스트라 제3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6일 여의도 KBS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빛을 향해 나아가는 거인의 발걸음, 그리고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날아오르는 알라딘’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지휘자 박주영의 지휘 아래 메리 소속 관현악단 ‘메리오케스트라 오리지널’과 합창단 ‘메리콰이어’가 참여해 클래식과 영화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1부에서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1번 ‘거인(Titan)’을 메리오케스트라 오리지널이 연주하며 웅장한 클래식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영화 ‘알라딘’ OST인 ‘Arabian Nights’를 비롯한 주요 곡들을 연주하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2015년 창단한 문화예술법인 메리는 세대와 지역, 계층의 경계를 허물고 생활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기 연주회의 수익금 일부는 소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희망재단에 기부된다. 동아제약은 2020년부터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메리를 후원하며 매년 오케스트라 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KFC가 오는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체험형 팝업 ‘켄터키 할아버지의 바삭한 집들이’의 사전 예약을 오픈한다. ‘켄터키 할아버지의 바삭한 집들이’는 KFC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한국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팝업이다. 손수 만든 음식으로 손님을 정성껏 대접하는 한국의 ‘집들이’ 문화와 KFC만의 핸드메이드(HAND-MADE) 철학을 접목해, 전통 한옥 공간 속에서 브랜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공간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KFC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한옥 공간에서 KFC 치킨과 다양한 소스를 직접 페어링해보는 미식 콘텐츠를 마련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과 미식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은 낮과 밤 시간대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로 운영되며, 하루 총 4회차로 진행된다. 데이 타임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나이트 타임은 오후 6시와 8시에 시작된다. 사전 예약은 5월 18일(월)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1만 1천 원이다. 팝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바삭한 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화약품(대표이사 윤인호∙유준하)은 퍼스트 케어 브랜드 ‘후시덤(FUSIDERM)’을 다이소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베리어 리페어’ 라인 6종과 ‘큐어 립’ 라인 2종이다. 동화약품은 2,000~5,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피부 장벽 케어 기능을 앞세워 가성비 더마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후시덤 베리어 리페어’ 라인은 SOS 크림, 크림 미스트, 수분 크림, 비비 크림, 선크림, 크림 마스크 등 총 6종으로 구성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을 동시에 고려한 듀프 소비(Dupe Consumption)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한국 최고(最古) 제약회사 동화약품의 연구 노하우를 기반으로 피부 장벽 케어에 집중해 기획했다.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 수분 손실이 증가하고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는 등 다양한 피부 고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동화약품은 푸시디움 코키네움 발효 추출 여과물에 판테놀을 더한 ‘후시덤-P™’ 성분을 기반으로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의 보습과 장벽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SOS 크림은 5%의 고함량 판테놀을 함유해 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본격적인 대학교 축제 시즌을 맞아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테라 제로’를 앞세워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하이트진로음료(대표 백승혁)는 오는 19일 건국대학교를 시작으로 21일 고려대학교, 27일 경희대학교 등 주요 대학 축제 현장에서 ‘테라 제로 캠퍼스 어택’ 시음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음 부스는 축제 현장을 찾은 대학생들이 테라 제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대학 축제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제품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술을 마시지 않거나 가볍게 즐기고 싶은 순간에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무알코올 음용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테라 제로 시음과 함께 축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부스에서 테라 제로 시음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 게시물 또는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참여 방식에 따라 추첨을 통해 여행 지원금,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부스 내 주사위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테라 제로 굿즈를 제공해 제품 체험과 함께 축제 현장의 참여 요소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테라 제로를 통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케어푸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산 잡곡이 항당뇨·항고혈압 기능성을 갖춘 미래 식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 혼합 잡곡 기술이 특수의료용도식품과 고령친화식품으로 상용화되면서 메디푸드와 시니어 맞춤형 식품 시장 확대에도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은 18일 항당뇨, 항고혈압 효능이 우수한 국산 잡곡 혼합비율 설정 기술 이전으로, 국산 혼합 잡곡을 활용한 고령친화식품과 메디푸드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국내 주요 잡곡 가운데 항당뇨·항고혈압 활성이 우수한 원료를 선별하고, 최적 혼합비율 설정 연구를 통해 관련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 이후 식품업체에 기술 이전과 제품화를 지원해 현재까지 총 10건의 기술을 이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8개 업체가 특수의료용도식품(음료) 2종, 고령친화식품(냉동밥) 1종, 혼합곡 4종, 일반 가공식품(선식·죽·과자·떡) 4종 등 총 11종의 제품을 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특수의료용도식품은 혈당·혈압 관리를 위한 균형 영양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고령친화식품은 잡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 이하 연구소)가 동결건조 김치종균의 저장 안정성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기체조절포장(MAP) 기반 패키징 기술 개발로 김치 제조업계의 품질 고도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연구소는 정슬기 박사팀이 기체조절포장 기반 종균 패키징(Packaging) 기술 개발로 김치 포장 내 종균 저장 시 산소는 최소화하고 이산화탄소 28%와 질소 72%를 조합한 조건으로 안정성을 높였고, 김치 발효 과정에서도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치종균은 김치 발효를 주도하는 유산균으로, 김치의 맛을 향상시키고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하며, 산업 현장에서는 제품별 발효 편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종균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반면 종균은 생산 과정에서 동결건조를 거치며 생리적·구조적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저장·유통 과정에서 생균 수가 감소하는 한계가 있었고, 포장 내부에 남아 있는 수분과 산소는 세포막 지질 과산화와 단백질 변성 등 산화 손상을 일으켜 종균의 생존율과 발효 성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종균 제조업체는 냉장·냉동 유통에 의존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