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립종자원 강원지원(지원장 강창구, 이하 ‘강원지원’)은 강원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5년산 보리·호밀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3품종 22톤(올보리 10, 재안찰쌀보리 8, 곡우호밀 4)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기본신청기간)는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추가신청기간)는 잔량이 남아있는 품종에 한하여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보리는 소독과 미소독 종자를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나, 호밀은 미소독 종자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보급종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신청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공급가격은 7월에 공지될 예정이다. 종자대금은 보급종 수령 시 해당 지역농협으로 납부하면 된다.
정부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된 사항 또는 종자 품종별 특성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에서 적극행정을 위해 시행하는 정부보급종 콜센터(☎1533-8482) 또는 국립종자원 누리집(www.seed.go.kr) 및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