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2026년 핵심 과제로 ‘스마트 해썹(Smart HACCP)’ 확산을 제시했지만, 중소 식품업체 현장에서는 도입을 둘러싼 고민이 여전히 깊다. 정책 방향에는 공감하면서도 설비·전산·비용이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망설임이 이어진다. 스마트 해썹과 글로벌 해썹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중요관리점(CCP) 관리부터 식품 테러·가짜 원료 사용과 같은 고의적 식품사고까지 예방 범위를 넓히겠다는 취지의 제도다. 다만 이러한 제도적 확장성이 중소업체의 실제 도입 여건과는 간극이 있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나온다. “실시간 감시? 아니다…핵심은 자동 기록” 5일 해썹 컨설팅업계에 따르면 스마트 해썹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식약처가 공정을 실시간으로 들여다본다’는 인식이다. 한 컨설팅업체 관계자는 “스마트 해썹은 제조공정을 자동화해 중요관리점(CCP) 기록을 자동으로 남기는 체계”라며 “정보 보호 관련 법령 때문에 감독기관이 업체 시스템에 접속해 즉시 열람하는 구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운영 방식은 다음과 같다. 중요관리점(CCP) 관련 데이터는 사물인터넷(IoT) 센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5일부터 2026년도 농식품부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사업, 내용, 대상, 일정 등을 담은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주요 R&D 사업에 2025년 대비 16.9%로 대폭 증액된 총 2,34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 중 2026년 신규사업 예산 287억원을 포함하여, 총 12개 사업에 456억원 규모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R&D 투자는 그린바이오 소재․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화 등 생명자원 핵심기술 혁신(335억원), 농업 로봇․드론을 활용한 지능형 스마트농업 혁신기술 선점(510억원), 미래식품 핵심 소재 확보 등 K-Food 글로벌 경쟁력 확보(389억원), 기후위기, 신․변종 질병․재해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732억원), 기술사업화 촉진․인력양성 등 미래성장 기반 기술력 확보(382억원)를 지원한다. 통합공고를 통해 2026년 연구개발 신규과제 지원 규모, 신청 방법, 제출 서류 및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www.mafra.go.kr),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www.ipet.re.kr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보건당국이 고액 의료비 부담이 지속되는 희귀·중증난치질환 환자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치료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놨다. 산정특례 본인부담률을 단계적으로 낮추고 적용 대상 질환을 확대하는 한편, 희귀질환 치료제의 건강보험 등재 기간을 기존 240일에서 100일로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건복지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희귀·중증난치질환 지원 강화방안’을 마련해 5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의료비 부담 완화, 치료제 접근성 제고, 의료·복지 연계 강화 등 3대 전략과 7대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산정특례 본인부담 추가 인하…희귀질환 70개 신규 적용 우선 희귀·중증난치질환자에 적용되는 건강보험 산정특례 본인부담률(현행 10%)을 추가로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질환 특성과 의료비 부담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상반기 인하안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일정 금액 초과분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5%로 낮추는 사후환급 방식도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아울러 올해부터 산정특례 적용 대상 희귀질환에 선천성 기능성 단장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정호석)이 2026년 새해 첫 업무를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로 힘차게 시작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2일, 익산 본사를 비롯한 각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사랑의 헌혈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하림의 ‘사랑의 헌혈 시무식’은 겨울철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하림 본사와 정읍공장, 사육본부 등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시무식을 마친 후 헌혈 버스에 올라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으며, 십시일반 모은 헌혈증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하림은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분기별로 1회씩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매 분기 약 60여명의 임직원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된 헌혈증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아 등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되고 있다. 김은종 하림 지속경영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향후 3년 내 2조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5일 한국맥도날드 임직원들과 함께한 새해맞이 행사에서 30분기 연속 성장 성과와 더불어 3년 내 2조 매출 달성 포부를 밝힌 김 대표는 브랜드 신뢰 활동과 고객 경험 강화, 사람 중심 경영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 또한 함께 제시했다. 먼저 ‘로코노미’로 대표되는 브랜드 신뢰 활동이 더욱 강화된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미 지난 10월 ‘한국의 맛’ 확대 시행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6년 차를 맞은 프로젝트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해외 지사를 통한 메뉴 수출 논의도 진행 중이다. ‘행복의 버거’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외연 확대도 함께 진행되며, ‘가성비’ 메뉴 또한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 경험 강화 측면에서는 맛과 품질 향상과 식품 안전 등 기본에 충실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접점이 확대될 예정이다. 2030년까지 500개 매장을 목표로 신규 오픈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공식 앱 혜택 강화 및 맞춤형 리워드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매장 운영 효율화와 더불어 고객 서비스 고도화 작업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간편식 브랜드 가뿐한끼를 통해 가뿐한끼 곤약밥 2종(곤약백미밥·곤약현미잡곡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곤약과 쌀을 균형 있게 배합해 칼로리는 낮추고 포만감은 살린 것이 특징으로 식단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밥 한 공기의 든든함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곤약과 백미를 조합해 흰쌀밥과 유사한 식감과 맛을 구현했으며, 한 그릇(130g) 기준 145kcal로 가볍게 즐길 수 있고, 가뿐한끼 곤약현미잡곡밥은 곤약에 현미, 귀리, 찰보리 등을 더해 잡곡밥의 영양은 살리고 칼로리는 한 그릇(130g) 기준 135kcal로 낮췄으며, 현미잡곡밥에는 식이섬유 4.9g이 함유되어 있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수향미를 사용해 곤약 특유의 향을 최소화했으며, 갓 지은 밥처럼 구수한 맛과 향을 살렸고, 130g 소용량으로 구성해 식사량 조절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적합하고,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가뿐한끼 곤약밥 2종은 온라인 주력 제품으로, 자사몰 ‘오뚜기몰’과 쿠팡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대표 임정배)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강화를 선포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준법경영을 고도화한다고 5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령을 스스로 준수하기 위해 마련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대상은 공정거래를 시장경제 질서의 근간이자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로 삼고, 체계화된 내부 관리 인프라를 통해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며, 공정거래 CP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제고하고 시장 경쟁력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조직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준법 지원 활동을 확대할 예정으로 공정거래 관련 법령 위반 리스크 사전 예방 강화 및 신속한 시정조치, 경영진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정거래 관련 교육 확대와 조직 운영시스템 내 자율준수체계 내재화,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의 지속적인 고도화 등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일상 업무 전반에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운영하며 기업 윤리 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혼술, 홈포차 문화에 맞춰 달밤포차 순살족발과 달밤포차 머릿고기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간편함은 유지하면서 집에서 즐기는 안주로서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해당 제품은 자사 온라인몰 도드람몰과 전국 롯데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새롭게 단장한 달밤포차 2종은 엄선한 원료육을 도드람만의 비법 육수로 삶아내, 늦은 밤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담백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냉채겨자소스 대신 양념쌈장을 동봉해, 족발과 머릿고기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도드람은 순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담아내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점도 1인 가구의 술자리나 홈포차 트렌드에 잘 어울리고, 달밤포차 순살족발은 전자레인지 약 1분 30초, 머릿고기는 약 10초만 데우면 따뜻하게 즐길 수 있으며, 데우지 않고 차갑게 먹어도 본연의 식감과 풍미가 살아나 술안주나 가벼운 야식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박광욱 조합장은 “이번 달밤포차 2종 리뉴얼은 집에서 혼자 또는 소소하게 즐기는 홈포차 문화에 맞춰 맛과 구성을 한층 세밀하게 개선한 것”이라며 “앞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듀먼(대표 홍경호)이 첨가물 없이 100% 황태살로만 만든 저염 간식 듀먼 황태 듬뿍 파우더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듀먼 황태 듬뿍 파우더는 첨가물을 넣지 않고 100% 황태살을 사용해 만든 저염 영양 간식으로, 황태 원물의 입자를 그대로 살려 크런치한 식감을 구현했고, 탈염 과정을 거쳐 염분을 최대한 낮추고 원기 회복과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사료 토핑외에도 물, 펫밀크, 간식, 약과 함께 급여할 수 있어 음수량 보충이나 약 복용 등 다양한 상황에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듀먼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듀먼몰에서 선착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5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 300명에게 듀먼 황태 듬뿍 파우더를 43% 할인된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이번 출시를 통해 간식 라인업을 강화하고 반려동물의 영양과 기호성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듀먼 관계자는 “’황태 듬뿍 파우더’는 트릿∙육포 타입의 간식에 이어 처음 선보이는 파우더 타입의 영양 간식으로, 다양한 급여 상황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