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가해 총 270건, 32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aT는 14개 우수 K-푸드 수출업체와 함께 통합 한국관을 구성했으며, 스낵, 음료, 면류, 소스류, 건강식품 등 제품을 선보였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참가 기업 제품을 집중 소개하고,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밥 시식과 함께 유자,배,수정과 슬러시 음료 시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장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들은 “K-푸드는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한인 교포와 아시아계 소비자를 넘어 북미 주류 시장에서도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건강식품, 소스, 스낵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고, 향후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한 NPEW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3500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어댑트(ADAPT, 대표 박정하)의 K-이너뷰티 브랜드 ‘푸드올로지(FOODOLOGY)’가 기능성 스킨케어 성분을 젤리 타입으로 구현한 ‘젤티풀(Jeltiful)’ 라인을 신규 론칭하며 이너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푸드올로지의 이번 신규 라인인 젤티풀(Jeltiful)은 젤리(Jelly)와 뷰티풀(beautiful)의 조합으로 ‘젤리로 즐기는 맛있고 간편한 스킨 케어 루틴’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스킨케어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으로 앰플 젤리를 개발해 바를 수 있는 성분은 먹어서 채우는 관리도 함께 병행했을 때 시너지가 좋다는 취지이다. 젤티풀의 앰플 젤리는 성분별 맞춤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며 ‘PDRN 앰플 젤리’, ‘글루타치온C 앰플 젤리’, ‘히알루론산 앰플 젤리’, ‘시카 앰플 젤리’, ‘NMN 앰플 젤리’ 등 총 5종으로 출시돼 고객의 피부 고민에 따른 ‘선택형 맞춤 설계’를 제안한다. 제품은 최근 스킨케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구성해 ‘1일 1포’ 섭취만으로도 간편한 맞춤형 피부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PDRN 앰플 젤리’는 국내 최초로 PDRN 최고 함량인 500mg이 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김치의 과학적 우수성과 문화적 가치를 세계 식문화 속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 시즌2의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즌2 모집에는 국내외에서 총 145명이 지원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내 11명, 국외 22명 등 총 33명이 최종 선발된 가운데 역할에 따라 커뮤니케이터 13명, 에듀케이터 8명, 네트워커 7명, 리서처 5명으로 구성됐으며, 김치의 과학적 효능과 문화적 가치를 세계 각국에 확산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조사·연구, 콘텐츠 제작,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외 앰배서더는 유럽, 북,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6개국에 걸쳐 지역별로는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8명, 미국,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7명, 일본,중국,튀르키예,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6명, 나이지리아 1명이라고 세계김치연구소는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대한민국 국민 8명과 국내에 거주하는 이탈리아·영국·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이 포함돼 총 11명이 선발됐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금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다수 농가에서 기본적인 방역 미흡 사례가 확인됐다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 전국 가금농장에서 9일 기준 53건, 야생조류에서 6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H5N1, H5N6, H5N9 등 3가지 유형의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동시에 검출됐다. 또 국내 가금에서 주로 유행하는 H5N1 바이러스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감염력과 병원성을 분석한 결과, 예년보다 감염력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적은 양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질병 전파가 가능해 철저한 소독과 출입 통제 등 강화된 방역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중수본은 설명했다. 철새 북상에 따른 추가 확산 위험도 커지고 있다. 2월 철새 개체수 조사 결과 약 133만 마리가 국내에 서식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크림과 커피의 섬세한 균형을 구현한 ‘생크림 커피(Cream Top Coffee)’ 플랫폼을 론칭하고 커피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을 제안하는 3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커피 위에 크림을 올려 마시는 ‘크림탑(Cream Top)’ 커피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와 같은 세계적 트렌드를 재해석해, 기존의 메뉴에 단순히 토핑을 더하는 방식이 아닌 커피와 최적의 균형을 이루는 생크림부터 부드러움을 극대화해줄 커피 추출 방식까지 전용 레시피로 개발한 ‘생크림 커피’를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생크림은 업계 최초 원두 삼원화를 도입하고 원두 선별부터 로스팅, 블렌딩까지 전 과정을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는 자체 플랜트에서 관리하는 등 수준 높은 커피 전문성을 보유한 투썸플레이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결과물이다. 우유와 생크림을 황금 비율로 블렌딩해 밀도감 있는 질감과 고소한 풍미를 구현했으며, 커피의 향미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조화를 이루도록 수많은 테스트 끝에 설계됐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크림이나 폼을 더한 커피와 달리 음료를 마시는 처음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이 장내 나노플라스틱과 결합해 체외 배출을 촉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노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1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의 초미세 입자로, 식품과 음용수 등을 통해 인체에 유입될 수 있으며, 크기가 매우 작아 장을 통과해 신장, 뇌 등 체내에 축적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를 장 내에서 저감할 수 있는 생물학적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다. 이세희·원태웅 박사 연구팀은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데스 CBA3656 (이하 CBA3656)’을 활용해 폴리스타이렌 나노플라스틱(PS-NPs)에 대한 흡착 특성을 정밀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일반 조건에서 CBA3656은 87%의 높은 흡착 효율을 보였으며, 비교 균주인 라티락토바실러스 사케이 CBA3608(이하 CBA3608)과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사람의 장 환경을 재현한 모사 용액에서는 차이가 뚜렷했다고 세계김치연구소는 설명했다. 특히 CBA3608의 흡착률이 3%에 그친 반면, CBA3656은 57%를 유지했으며. 실제 장과 유사한 조건에서도 해당 유산균이 나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국내에서 가장 얇은 스틱과자 ‘포키 극세’의 첫번째 과일 맛 ‘멜론’을 출시한다. 오리지널은 과일, 견과류, 치즈 등 다양한 맛을 선보였지만, 극세 스틱에 초콜릿이 아닌 과일을 담은 것은 한국과 일본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극세는 오리지널 보다 굵기가 40% 정도 얇은 만큼 부러지기도 쉬워 점성이 강한 초콜릿을 바꾸기 어려웠던 것. 해태는 기술 현지화를 통해 극세 제품의 과일 맛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해태제과는 멜론을 시작으로 기존 초콜릿 중심이었던 포키 극세의 라인업을 대폭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 과일 극세 스틱은 국내 최대 멜론 재배지인 전남 나주산이라 특유의 달달한 맛과 향이 진하다. 인공색소 대신 말차를 활용해 멜론 본연의 은은한 연둣빛까지 살려 보기만 해도 달큰함이 느껴진다. 현재까지 멜론 맛 스틱 과자를 판매하는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유바리 멜론 맛) 뿐이라 그만큼 희소성도 높다. 핵심은 ‘극세’다. 국내 유일의 3mm 두께의 극세 스틱에 멜론 크림을 듬뿍 입혀, 달콤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얇은 스틱 특성상 오리지널 보다 겉면의 크림 코팅 비중이 30% 이상 높아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업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K-푸드플러스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해외 주재관과 국제기구 파견관이 참여하는 회의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농식품부 해외 주재관 및 파견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 주재 주재관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파견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새로운 농정비전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농업통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새 정부의 농정비전과 핵심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각 주재국 및 국제기구의 최신 농정 동향 발표를 바탕으로 국내 정책 담당자들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2026년 K-푸드플러스 수출 16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김종구 차관은 회의에 참석한 주재관, 파견관들에게 식량안보를 위한 안정적 공급망 구축에 힘쓰는 한편, 주재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등 우리 농식품 및 농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선봉이 되어달라고 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과 12일에 관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적용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인천 권역별 해썹 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식품제조업체의 해썹 운영·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글로벌 해썹 등 ’26년 HACCP 정책 방향 ▲ 자체평가 절차·방법 ▲선행요건 기준 수립·운영의 문제점 및 개선방법 ▲해썹 기준 수립·운영의 문제점 및 개선방법 ▲기술지원 사업 및 스마트 해썹 안내 등이다. 특히 식품별 특성을 고려한 위해요소분석, 중요관리점·한계기준 설정 및 모니터링 정보를 제공한다. 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식품 업계의 해썹 운영·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스마트 해썹과 글로벌 해썹을 확대해 제조 단계부터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협력을 지속해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어촌 주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제도의 법적 근거를 담은 ‘농어촌 기본소득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다만 도농복합도시의 ‘동 지역’ 주민을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 규정을 두고 위원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법 대안을 표결에 부쳐 재적위원 12명 가운데 찬성 8명, 반대 1명, 기권 3명으로 가결했다. 이번 법안은 농어촌 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매월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법안에는 기본계획 수립, 시행지역 선정, 지급 신청, 환수 절차 등 제도 운영 체계도 포함됐다. 농어촌 기본소득 법안은 농어민수당 지원법안, 농어민기본소득법안 등 총 10건의 제정 법안을 통합 조정한 대안 형태로 상임위에 상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장은 심사보고에서 “농어촌 주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주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매월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기본계획 수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