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서울 송파구 소재 본사에서 동행위원회 8기 하반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동행위원회는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전국 패밀리 대표 동행위원단과 주요 임직원 및 부서별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마케팅 성과 회고와 하반기의 운영 계획을 비롯한 내년도 계획 등이 발표됐다. 또한, BBQ앱과 연계한 프로모션 운영 성과와 개선 계획을 공유했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을 수 있는 Q&A 세션과 담당부서장에 의한 답변도 함께 진행됐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1997년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본사와 패밀리 사이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행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투명하게 반영하고 패밀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의약품 개발자·제약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의약품 심사 설명회’를 9일 오후 1시 30분 건설공제회의 대회의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약품 사전상담, 신속심사 등 제품화 지원 ▲첨단의약품 품질 ▲제네릭의약품의 품질 및 동등성 ▲안전성·유효성 분야의 최신 심사 방향 등 의약품 개발단계부터 허가·심사 단계까지 필요한 최신 정보를 안내한다. 아울러 ’25년부터 추진된 신약 허가·심사 혁신 프로세스에 따른 대면상담 및 심사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한 신약 허가를 위해 업계가 신약 품목허가 접수 전 확인할 심사자료 요건 등을 제공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제약업계의 의약품 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약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계와 소통하며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로드FC 075에서 비인기 종목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9일 지앤푸드에 따르면 굽네치킨은 2012년부터 로드FC와 공식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 선수들이 세계적 파이터들과 맞붙을 수 있는 국제급 무대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태며, 비인기 스포츠였던 국내 종합격투기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고, 시니어 테니스 대회, KPGA 프로골퍼 대회, 프로축구구단 등에도 꾸준히 후원하며 국내 비인기 스포츠 산업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굽네치킨은 경기 입장 관객에게 신제품 오리지널 장각 3조각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차용한 핫팩을 제공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난 11월 출시 이후 만원대로 즐기는 실속형 치킨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합리적 가치와 겨울철에 사용하기 하기 좋은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굿즈로 제작됐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로드FC는 굽네치킨이 14년 째 함께 성장해 온 소중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산업의 발전과 비인기 종목 선수들의 도전을 꾸준히 응원하며, 우리 사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따뜻한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는 ‘헌혈 송년회’와 물품 기부 캠페인 ‘기부, GIVE(기브)해’가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하는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이어 온 SPC그룹의 대표 연말 행사다. 뜻깊은 나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1,627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은 “동절기 헌혈이 줄어 혈액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여하게 됐다. 회사 동료들과 함께 좋은 일을 하며 연말을 보내게 되어 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부, GIVE해’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 생활용품 등을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면,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PC그룹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2,000여 명의 임직원이 1만 개의 물품을 기부했다. 올해도 골프채 세트부터 의류, 유아용품, 가습기, 도서 등 총 820여 물품이 모였으며 임직원과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 · 검수 작업에 참여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126년 노하우와 정성을 담아 뿌리삼 고객을 위한 ‘달임재 : 1899’를 새롭게 선보인다. ‘달임재 : 1899’는 정관장이 맞춤형으로 뿌리삼을 달여주는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고객이 정관장의 공식 온라인몰 ‘정몰’을 통해 지삼, 양삼 등의 뿌리삼과 달임서비스를 유료 결제하면 원주에 있는 ‘달임재 : 1899’에서 24시간의 달임과 24시간의 품질검사가 이뤄진다. ‘달임재 : 1899’ 서비스는 일일 최대 5회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구매한 뿌리삼 제품을 개봉하는 순간부터 달임 과정, 포장까지 주요 단계별 진행사항을 영상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믿고 안심하며 달임액을 섭취할 수 있다.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달임재 : 1899’는 정관장 공장 내 청정실에 마련되어 있으며, 첨단 시설과 철저한 품질검사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정관장 원주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달임재 : 1899’를 직접 방문할 수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126년 역사와 노하우를 담아 뿌리삼 고객들에게 직접 달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임재 : 1899’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분화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품격 있는 서비스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의 신제품 ‘빵부장 말차빵’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기존 빵부장 소금빵, 초코빵 등 히트작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최근 말차는 특유의 쌉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감각적인 색감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뉴엔AI’에 따르면, 올해(1~10월) 연간 온라인 내 ‘말차’ 키워드 언급량은 약 83만 건으로, 전년 동기(49만 건) 대비 약 67% 증가하며 식음료는 물론 패션과 뷰티 업계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신제품 ‘빵부장 말차빵’은 트렌드를 반영해 국산 제주 말차 파우더로 진한 풍미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빵부장 시리즈 특유의 크루아상 모양에 말차의 쌉쌀함과 우유의 부드럽고 달콤함을 조합한 제품으로, 인기 음료인 ‘말차 라떼’의 맛을 구현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식재료인 말차를 베이커리 스낵으로 재해석했다”라며, “빵부장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말차의 깊은 매력을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 빵부장 말차빵은 오는 15일부터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츄러스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초코·말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길거리 음식 시장이 커지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형 디저트 수요가 늘면서, 오뚜기는 겨울 간식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디저트 형태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츄러스 미니붕어빵’은 바삭한 츄러스 반죽에 은은한 계피 향을 더해 풍미를 살렸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 한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달콤한 초코에 헤이즐넛 향을 더한 ‘초코맛’과,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달콤쌉쌀한 풍미의 ‘말차맛’으로 트렌디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한다.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은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붕어빵을 사계절 디저트로 즐길 수 있도록 츄러스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며 “작은 사이즈의 편의성과 새로운 맛 조합을 통해 1030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초대형 사고에도 쿠팡이 일주일 넘도록 공식 대응을 내놓지 않자 소비자단체가 직접 행동에 나섰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쿠팡에 ‘소비자 요구안’을 전달하며 “한국 1위 플랫폼 기업의 무책임한 침묵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소비자 요구안’을 공식 전달하는 현장 행동을 진행했다. 국회에서 이미 관련 요구사항이 공개됐음에도 쿠팡이 일주일 넘도록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자 직접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협의회는 한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1위 기업으로서 소비자 피해에 책임 있는 조치를 내놓지 않는 쿠팡의 태도를 “명백한 책임 회피이자 시간 끌기”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현장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문미란 회장은 쿠팡 황기명 전무에게 소비자의 최종 요구안을 직접 전달했다. 협의회가 이날 쿠팡 측에 공식 전달한 ‘소비자의 5대 강력 요구’는 △최고 책임자의 공식 사과 △유출 사실관계 전면 공개 △회원탈퇴 절차 개선 △실효성 있는 피해보상 △보안 체계 전면 강화 등이다. 첫째, 협의회는 김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 새 대표이사로 장인섭 부사장이 내정, 지난 2011년 취임한 김인규 대표 이후 14년 만의 세대 교체가 이뤄졌다. 하이트진로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창립 100주년을 지나면서 국내 주류시장 정체를 극복하고, 해외 시장을 적극 진출하기 위해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는 설명이다.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진의 세대교체로 향후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1995년 하이트진로에 입사한 장인섭 부사장은 2013년 하이트진로 관리 부문 상무에 오르면서 경영전략실, 법무, 대외협력, 물류, 커뮤니케이션 등을 거쳤다. 이번 인사에는 장 부사장을 비롯해 관리, 영업, 생산 부문 신규 임원 4명이 포함됐다. 신규 대표이사는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경영 안정 및 내실 강화, 글로벌 성장전략 추진 등을 위한 조직 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임시주주총회에서 장인섭 부사장, 백명규 상무가 새롭게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승진자 명단 ◆승진 △부사장 장인섭 △상무보 -관리 : 박기웅, 이시 -영업 : 하재헌 -생산 : 김동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딸기 시즌인 겨울을 맞아 카페와 호텔업계가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투썸 딸기 롤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계란으로 반죽한 보송보송한 시트 위에 딸기 과육이 살아있는 산뜻한 딸기잼, 부드러운 버터크림을 겹겹이 더해 롤케이크 특유의 포슬한 식감과 딸기 풍미를 한층 풍부하게 구현했다. 한 입마다 부드러움과 상큼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전용 패키지는 선물하기 좋은 사이즈로 구성했으며, 홀케이크보다 부담 없는 가격에 여럿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어 일상 속 디저트는 물론 연말 모임•선물용으로도 실용성을 높였다. 더벤티는 ‘겨울엔 딸기’라는 시즌 공식을 이어가며 딸기 음료 4종과 디저트 1종을 출시했다. ‘리얼 딸기주스’를 비롯해 딸기청 베이스에 슈크림밀크와 아이스크림, 바삭한 과자를 얹은 ‘딸기 슈크림라떼’, 부드러운 말차폼을 올린 ‘딸기 말차폼라떼’, 딸기과육젤리를 넣은 ‘딸기 말랑 피치 스무디’까지 다양하다. 쫀득한 모찌 시트 속 딸기잼이 어우러진 ‘딸기 모찌 크림샌드’도 함께 선보이며 딸기 디저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할리스는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