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기간을 연장하며 상생을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30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지난 2022년 남해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바탕으로 남해마늘 소비 촉진을 위한 특산물 활용 제품 개발 및 판매를 추진해온 결과 남해마늘 바사삭을 출시했다.
남해마늘 바사삭은 오븐에 구운 치킨에 알싸하면서도 고소한 남해마늘의 풍미를 더해 굽네치킨의 스테디셀러 메뉴로 2022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220톤의 남해마늘을 사용하며 보물섬이 키운 남해마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렸다.
이에 굽네치킨은 남해군과 업무협약을 연장키로 합의하고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한 가운데 굽네치킨은 남해군으로부터 양질의 남해마늘을 수급받아 적극 판매하며 지역 농가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남해군의 우수한 특산물 덕분에 맛있고 건강한 오븐치킨 메뉴 ‘남해마늘 바사삭’을 출시하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해군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굽네치킨만의 방식으로 지역 농가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