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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의 날 맞이 건강대축제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무심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청주시 건강대축제’가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청주시 건강대축제’는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을 맞아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주시 4개 보건소가 협업해 준비한 행사로 기념식을 시작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건강 체험부스는 △건강증진 워크북 놀이 △금연절주를 위한 가상흡연·음주 체험 △임산부 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치매인식개선 룰렛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 15개 부스로 운영됐다.

걷기행사는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시작해 청남교(꽃다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왕복 4㎞)로 진행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됐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준비된 제1회 청주시 건강대축제가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으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알찬 건강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주시민의 건강증진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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