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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4주년 축사] 인재근 국회의원 "잘못된 식품산업 정책 바로 잡는 정론직필 견지"

반갑습니다. 서울 도봉갑 국회의원 인재근입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후 줄곧 21세기에 걸맞은 식문화 창달을 위해 달려온 푸드투데이의 발자취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음식에는 인류의 삶과 정신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음식은 단순히 허기짐을 채우기 위한 수단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먹거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기준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의 밥상이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환경오염, 불량 제조업자, 먹거리 안전에 대한 안일한 정책으로 인해 국민들의 마음에 불안함이 가실 날이 없는 상황입니다. 어느 때보다 먹거리 안전에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동안 푸드투데이는 잘못된 식품산업 정책을 바로 잡는 정론직필을 견지해왔습니다. 푸드투데이가 앞으로도 음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독자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더 나은 음식문화의 방향성을 제시 할 수 있는 언론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보다 풍부하고 알찬 재미까지 원하는 독자들의 갈증까지 채워줄 수 있는 매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기사를 위해 애써주신 기자 분들을 비롯한 집필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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