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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4주년 축사] 박민수 국회의원 "국내 최고 식품분야 전문매체로서 견고히 자리매김"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박민수입니다.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언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푸드투데이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식품전문매체로서 식품분야에 공론의 장을 열고자 부단히 노력해 오신 황창연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사회가 발전하고 식품과 관련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면서 정확한 관련정보를 적시에 전달하는 언론의 사명은 한층 중요해졌습니다. 나아가 업계를 대변하고 경영애로를 전달함으로써 정부에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전문매체의 역할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푸드투데이는 2002년 창간부터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은 물론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역할을 충분히 해왔고,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는 정론직필을 견지하여  지금은 국내최고의 식품분야 전문매체로서 견고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를 위한 푸드투데이의 그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이와 같은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연이은 시장개방으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저급의 수입식품과 수입농수산물이 유통되면서 우리 국민들은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과 우려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또한 이러한 저급의 수입농수산물이 우리 농수산물의 판로를 잠식하여 대내외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의 경영악화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민들의 식생활 안전은 물론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농어촌·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제대로 된 언론의 역할이 요구되는 때입니다.

창간 이래로 정부와 식품업계, 소비자 간의 소통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오신 푸드투데이가 생산자인 우리 농어촌·농어민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는 연유입니다.

관련업계의 대변지로서 정부와 업체,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푸드투데이의 창간 14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그간의 모습처럼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푸드투데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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