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혼자서 살수는 없다. 남들과 같이 살아가면서 서로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어느 한 가지 일만을 해서는 안 되고 여러 사람들이 서로 다른 일을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일을 얼마나 즐겁게 하고 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는 것이다. 보상이 많아도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일을 한다면 보람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자신의 하는 일을 즐겁게 하면서 남에게 봉사도 하고 적정한 보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 좋은 것을 할 수는 없다. 한가지 일이나 직업에 집중을 하다보면 경쟁이 심해지고 심해지면 보상이 줄어들고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며 같은 분야에서 성공을 하기 위하여서는 대인관계를 잘 해야 한다. 기술과 능력도 중요하지만 남들과의 대인관계에서 성공을 해야 한다. 먼저 생각할 것은 상대를 나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생각에는 어떤 일이 옳다고 생각을 하여 남들에게도 옳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상대에게 강요한다. 그런데 상대의 입장에서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주장을
부산식약청은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식중독 발생 신속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지난 21일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식음료 안전관리 모의훈련’을 경기장 식음시설(창원 의창구 소재) 등에서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대회 중 식중독균 검출 등 긴급사건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실전(實戰)같이 긴급대응 훈련을 하는 것으로 식품안전사고 가상 상황별로 그룹별 토의를 통해 긴급대응 과정 중 개선 보완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사격대회가 무더운 여름철에 개최되어 폭염과 높은 습도 등 식음료 안전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돼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실전과 같은 조리실 및 검식현장을 구성해 현장대응 능력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뒀다.주요 훈련 상황으로 경기장 식음시설에서 제공되는 6가지 음식을 직접 먹어보고 시식평가표를 작성 후 부패·변질된 음식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식중독균 등을 사멸하는 조리공정인 가열, 세척·소독공정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방법을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중독균 신속검사를 위한 조리식품 수거 및 검체 인계 방법과 식중독균 확인 시 신속히 배식을 중단하고 폐기 조치하는 긴급대응 등을 훈련했다. 부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주> 면역력 향상에 으뜸인 ‘브로콜리’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리는 브로콜리는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지만 요즘은 사철 구별 없이 먹을 수 있는 채소다. 브로콜리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A, 루테인, 셀레늄, 식이섬유 등 항암 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해 감기나 세균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먹으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브로콜리 싹에는 비타민A의 전구물체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은 물론 야맹증에도 좋다. 비타민C는 레몬의2배, 감자의 7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 함량도 100g 중 1.9mg으로 야채 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는 다른 야채보다 2배나 많은 양. 특히 브로콜리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속의
최근 동물보호단체는 개식용을 반대하는 88만여 명의 서명을 받은 후 청와대에 전달했다. 청와대에서 개식용 금지 청원에 대한 답변으로 현행 축산법 관련 규제를 단계적으로 정비하겠다는 입장을 내었지만, 동물보호단체와 육견단체 등을 중심으로 한 논란은 가열되고 있다. 이에 ‘개고기 식용금지’ 찬반 요지의 핵심은 무엇이고, 정부의 적극적 추진 여부와 함께 입법화과정에서 어떤 과정을 거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개고기 식용금지’와 관련된 찬반의 논리를 살펴보고, 필자의 생각을 피력해 보고자 한다. 개고기 식용금지를 주장하는 동물보호단체와 이에 찬성하는 국민의 생각을 포함한 필자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를 먹는 문화가 구시대적이며, 선진국을 포함해 개를 먹지 않는 곳이 세계적으로 많고, 국내 반려견이 1000만 마리에 이르는 만큼 개식용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 달라졌다는 점이다. 이는 개가 비반려견이라 해서 식용견으로, 반려견은 비식용견으로 구분할 수 없다는 생명 존중의 인식에서 기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둘째로 식용견에 대한 사육이 비인도적이며 비위생적인 방식이어서, 국민 보건 위생상으로 권장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이
올 여름은 폭염의 여름이었다. 일백년 만에 찾아온 40도 전후의 기온과 최고의 열대야의 지속일수로 기록이 갱신되었다. 보통 길어야 7일 정도의 열대야가 있었다가 시원해졌다 다시 열대야가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올해는 25일 연속 열대야가 진행이 되었다. 근 한 달 동안을 폭염으로 고생을 했다는 이야기다. 그래도 입추가 지나 말복이 되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몸이 찬 사람들은 피해가 덜하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아주 힘든 여름이었다. 열로 인한 병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견디기 힘든 여름이며 열로 인해서 보이지 않게 생명을 잃는 사람도 많았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암을 치료하는데 온열치료기로 체온을 높여서 치료를 한다고 하는데 폭염에 암도 모두 죽었는지 의심스럽다. 사상체질적으로는 체질에 따라서 열이 많은 사람은 열을 내리고 몸이 찬 사람은 몸을 따듯하게 하여 주어야 한다.또한 열은 주로 아랫배의 단전에 있어야 하는데 머리와 가슴으로 열이 올라가면 병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하여튼 근 한 달 동안의 폭염은 몸에 많은 영향을 준다. 당장은 시원해서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인체는 열로 손상을 많이 받는다. 열이 몸 안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주> 관절염, 갱년기 장애에도 좋은 ‘계피’ 몸이 찬사람, 심장쇠약에 의한 부종, 만성병으로 체질이 허약하고 기혈이 부족한 사람, 허리와 무릎이 쑤시고 결리며, 관절이 시릴때도 계피가 이용된다. 계피의 시나믹알데히드(Cinnamic aldehyde)는 지속적인 말초혈관 확장작용(혈압강하) 및 혈소판 응집억제작용도 있으며 기타 발한작용, 진토작용 등도 있다. 계피는 허약하고 열이 부족한 사람이 먹는 것이므로 열이 있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여름, 가을에 먹는 것이 더욱 좋다. 뱃속이 냉할 때 계피를 달이거나 가루로 해 먹으면 좋다. 가을이나 겨울의 복통, 오한이 있고 손발이 차거나 뱃속이 찰 때, 허리 등이 쑤시거나 여성의 허한성 월경통에 계피죽을 쑤어서 먹으면 좋으며, 관절염이나 갱년기 장애 등에 효과가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주> 혈액순환에 좋은 세계3대 향신료 ‘계피’ 오늘은 몸을 보호해주는 식품인 계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계피는 따뜻하고 독이 없는 약제이다. 후추, 정향과 함께 세계 3대 향신료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녹나무과의 육계 또는 동속 근연식물의 수피 또는 주피를 다소 제거한 수피를 말한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같으며 일본은 육계와 함께 옥계를 공정생약으로 수재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293종의 생약재 중 두 번째로 이용 빈도가 높다. 육계나무는 중국의 남부지방에서 자생하는 늘푸른큰키나무로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나무껍질을 채취하여 사용한다. 잎맥의 가운데 주맥과 양쪽의 측맥이 도드라져 보여 ‘규(圭)’자를 연상하게 해서 식물명에 사용하게 됐다. 규란 홀기 즉, 제사의 차례를 적은 부채모양의 도구로 여러 갈래의 잎맥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
최근 단신가족과 초고령화의 급진전으로 인한 소비생활에 패러다임은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 중 식생활의 사회화 즉, 편의점의 가정간편식(HMR)의 성장 속도는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에 따른 제도적 정비와 함께 제조업체들은 품목 원료의 다양화·저장성·포장기술 등의 연구에도 전력을 다해 상품의 다양화로 소비자들의 소비 패러다임에 혁신적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소비자의 안전·위생에 대한 불안과 기대치를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식약처에서는 즉석 및 가공식품의 이력추적 의무화·심의기능 강화 등의 안전정책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몇 개의 대기업을 제외한 가정간편식(HMR)의 제조업체는 거의 중소형 업체로서 정부가 제안하고 있는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수용 능력과 현실이 녹록치 않다. 이에 따른 소비자 안전·위생과 함께 심리적 안심의 단계로 연결하는 대안은 아직 현장에서 소비자 체감으로 느끼기에는 온도 및 보관 실태 등에 우려와 불안요인이 많다. 이번 정부에서는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HACCP(해썹; 위해요소중점관리)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국회 국정 감사 보고에서 발표가 있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하였듯이 대개의 가정간편식 제조업체들이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7일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건강한 식품선택 환경 조성’이라는 카테고리하에 ‘비만을 조장 유발하는 문화 환경 개선’으로서 “폭식의 진단기준을 마련하고, 폭식조장 미디어와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 개발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2019년)”이라는 표현이 문제가 되고 있다. ‘먹방 규제’ 논란이 그것이다. 복지부는 ‘가이드라인’일뿐 강제하겠다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먹방 규제’ 논란의 핵심은 무엇이고, 이것이 정책으로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내놓은 것인지, 그리고 비만대책으로서 실효성은 있을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먹방 규제 논란에서 먹방 규제에 대한 언론과 국민 여론을 포함해 종합한 비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복지부의 ‘폭식조장 미디어와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 및 ‘모니터링’이라는 표현이 먹방이라 일컬어질 수 있는 다양한 개념과 형태의 방송에 대해, 과연 가능한 것이냐 하는 문제이다. 어떤 프로그램과 어떤 내용을 ‘폭식 조장’이라고 정의할 것이냐 하는 부분에서 정의와 적용 모두 비건설적인, 끊임없는 논란과 줄 세우기만 양산할 것이란 우려가 그것이다. 둘째로 최근의 논란처럼 폭식 조장
요즘의 날씨는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거의 백년만의 폭염이라고 하니 작년과는 비교가 안 되는 더위다. 실외의 온도가 인체의 온도보다 높은 온도로 40도이상 올랐다고 한다. 우리 몸의 온도 보다 높은 상태의 실외온도이다. 한 가지 더 놀라운 것은 체온보다 높은 온도에서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인체온도보다 높은 실외온도시대의 특징은 무엇인가?다른 때는 냉방기를 틀지 않으면 실내가 시원해도 실외의 온도보다는 더 높은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반대로 외부의 온도가 높다보니 실내의 온도가 선선한 것을 느껴지는 때이다. 또 밤에는 대체적으로 온도가 떨어지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요즘은 밤에도 후끈한 열기로 거의 사우나, 찜질방의 수준의 실외온도이다. 가만히 있어도 온몸에 땀이 흘러내리는 수준이다. 낮에는 더 심하다. 후끈한 뜨거운 바람이 온몸을 스치는 느낌은 완전히 찜질방, 사우나 수준이다. 이러한 폭염에서의 체질에 따른 증세는 어떤 증세가 있을까? 아주 심한 경우라면 일사병, 열사병으로 생명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의식이 없어지며 의식이 없어지고, 두통, 현훈증, 얼굴이 창백해지고 갑자기 쓰러진다. 그러나 그 전 단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