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배추파동을 겪으면서 “배추가 아니면 김치를 담글 수 없는지?”또 요즘 고추 값이 크게 오르자 “꼭 고추를 넣어야 김치가 되는지?” 를 물어오는 사람들이 많다.일반적으로 '김치'라고 하면 으레 배추김치를 생각하지만 배추 외에도 열무나 무 그밖에 파, 갓 등으로도 김치를 담그고 있지만 재료확보가 언제든지 쉽고 맛이 있어 배추김치를 즐겨 담가 먹고 또, 여기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배추나 고추가 가장 중요한 김치담그는 재료로 되어 있다. 그러나 김치는 배추김치 이외에도 어떤 채소로든지 김치를 담글 수 있어 그 종류는 수 백 가지가 넘는다. 또한 그 종류가 많을 뿐만 아니라 같은 배추김치라도 초겨울에 담그는 김장김치, 봄철에 담그는 봄배추김치, 얼가리 배추로 담그는 얼가리김치, 막 썰어서 담그는 맛김치, 배추포기에 김칫속을 넣는 포기 김치, 붉
요즘은 소통의 시대이며 서로의 소통을 통하여 발전을 한다. 소통을 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한다. 남도 자신과 같은 것이라는 전제하에서 생각을 하고 판단을 한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다. 자신과 같은 상대도 있지만 자신과 다른 상대도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여야 한다. 상대의 성격을 파악하는데 여러 연구가 있지만 많이 인정을 받은 유형론은 독일심리학자인 융의 유형론이다. 융은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이며 무의식에 대한 연구를 한 독일의 심리학자다. 융의 유형론에 대하여 사상체질의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융의 유형은 사상체질의학적인을 면에서도 유사한 점이 많다. 융은 먼저 일반적인 태도의 유형에 따라서 외향형과 내향형으로 구분을 하였다.외향형은 상대인 객체를 중요시하고 자신인 주체를 나중에 생각하는 사람이다.
수 천년 전에 우리 조상들이 개발해서 물려준 김치가 세계 5대 건강식품에 선정되었고 김치에 유독 많이 사용되는 고추, 마늘, 생강 등 향신료가 면역증강, 항산화, 항암작용 등을 하는것이 과학적인 연구를 통하여 밝혀지고 있다. 김치는 수분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섬유질이나 펙틴질이 주성분을 이루고 있으며 단백질이나 열량은 많지 않지만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그리고 여러 가지 기능성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 있고 젖산균과 젖산발효에 의해서 생성되는 물질들이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치는 배추와 무가 주재료인데 이들을 포함한 채소류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C, 비타민A가 되는 카로틴,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육류나 곡류에 비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식이섬유는 소화작용을 돕고 콜레스테롤 합성의 원료가 되
■ 스웨덴의 음식 문화 개요스웨덴은 옛 그대로의 농가 요리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9세기에서 11세기에는 해상왕국이기도 했던 이 나라는 음식에도 해산물 요리가 주를 이룬다. 스웨덴의 가정요리는 으깬 순무와 곁들여 끓이거나 소금 절임한 돼지등심, 양고기와 양배추 스튜, 스웨덴식 완두콩 스프가 포함된다.'뷔페'는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위치한 스웨덴에서 시작된 음식문화이다. 좀 더 자세히 한다면 스웨덴에서 시작된 세계적 음식문화인 뷔페는 바이킹 시대(9~11세기)의 유산이라고 불린다. 바이킹 족은 당시로서는 뛰어난 항해술을 바탕으로 유럽 각지에 진출하여 상품을 사고팔거나 강제로 빼앗기도(일종의 약탈, 해적질) 했다. 바이킹들은 오랜 기간 항해를 했기 때문에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소금에 절여 먹었으며 육지에 도착해서는 신선한 음식을 실컷 먹었다.
미국의 건강잡지인 ‘헬스’는 2006년에 김치를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했다. 우리 김치가 스페인의 올리브유, 일본의 콩, 그리스의 요쿠르트, 인도의 렌즈콩과 함께 세계인의 건강을 지켜주는 헬스 푸드로 당당하게 자리매김을 한 것이다. 헬스지는 ‘왜 김치를 먹어야 하나’라는 질문에 ‘김치는 비타민 A, B, C가 함유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락토박실러스로 불리는 건강 박테리아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지난 9월에는 미국의 시카고 트리뷴 신문이 한국의 김치특집기사를 2개면에 걸쳐 대대적으로 소개했다. 김치를 넣은 핫도그 김치사진을 큼직하게 실은 이 신문은 “김치 냄새가 다소 고약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프랑스산 고급 치즈에도 특이한 냄새가 있다"며 "모험심을 갖고 김치 시식에 도전해볼 만하다."고 권하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 김치가 외국인의
김치는 각종 채소를 소금에 절이고 양념에 버무려 숙성시킨 발효식품으로서 사용하는 재료가 다양하고 맛의 오묘함이 다른 나라의 절임류 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세계적 식품이다. 배추와 무 그리고 고추, 마늘, 생강, 젓갈, 소금 등이 기본 재료이지만 그 밖에도 십 수 가지 부재료들이 들어가 오색과 오미를 내고 건강 기능성을 발휘하며 발효숙성을 조절한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배추는 가을배추나 고랭지배추가 좋고, 고추는 붉은 빛깔이 강하면서도 고소한 것이 좋다. 매운 맛을 내는데는 고추 이외에마늘, 생강, 파 등이 함께 어우러져 김치특유의 매운 맛을 낸다. 곁들이는 무는 배추 다음으로 많이 들어가는데 이 무가 여러 가지 양념을 어우르고 적당한 수분을 보유하며 발효를 원만하게 이루도록 한다. 젓갈은 김치의 감칠맛과 발효의 촉진 등을 위해
■ 핀란드의 음식 문화의 개요핀란드의 요리는 대부분 스웨덴과 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전통적인 풍부한 요리와 더불어 자연의 향취도 간직하고 있다. 핀란드인 들은 여름이 되면 가족과 또는 친구들과 호숫가에 있는 자기의 여름 통나무집에 가서 장작으로 사우나의 화덕을 달군 뒤 사우나를 하는 데 일반적으로 여자부터 먼저 하도록 한다. 그 후엔 준비해 간 소시지를 모닥불에 굽고 맥주와 같이 마시고 먹으면서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들은 사우나, 소시지, 맥주를 사우나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 여름은 낮이 한없이 길어 오후 늦은 시간에도 호숫가엔 고요하고 평화스러워 그 분위기와 어울려 사우나의 즐거움은 더욱 커진다. 그들은 이러한 문화를 통해서 가식과 불신과 적대감 등을 해소하고 정직하고 평화스럽게 살아가는 삶의 방법을
21세기를 흔히 '신용사회'라고 부른다. 사람사이의 믿음이 중요하듯이, 경제활동에서도 이같은 믿음, 즉 '신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금보다 신용카드를 사용한다. 짜장면 한그릇을 먹더라도 카드를 사용하는 세상이다. 따라서 신용카드는 현대사회생활의 '믿음'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그런데 지난 10월 18일 전국의 음식점에서 '신용사회'에 대한 커다란 문제를 던졌다.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전국의 음식점 업주들이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 것이 그것이다. 주장의 핵심은 카드수수료율을 1.5% 이하로 낮춰 달라는 것이고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을 요구했다.여신금융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전국 음식점의 가맹 수수료는 평균 2.65% 수준으로 대형마트는 1.5%인 것과 비교된다. 특히 프랑스 0.7%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효음식인 김치가 삼국시대부터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때는 무엇이라고 불렀을까? 우리 고유의 문자가 없었기 때문에 중국의 한자를 사용했는데 고려시대에 와서야 김치에 관련된 기록이 나온다. 즉 고려사(高麗史)의 종묘제품(宗廟祭品)에 미나리김치(實芹菹), 죽순김치(筍菹), 순무김치(菁菹)등을 올려서 김치를 뜻하는 『저(菹)』자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 저(菹)는 중국의 시집인 시경에 신맛을 내는 채소(醋菜)라고 하고 채소를 생채로 소금에 절여 숙성시키면 덥고 춥고간에 짓무르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여 신맛의 산미료 겸 저장채소가공품의 용도로 쓰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5세기의 내훈(內訓)에서 『저(菹)』를 『침채(沈菜)』라 하였으며 조선 중종 22년(15216)에 저즙(菹汁)을 딤채국이라 하였다. 그런데 한글이 제정된후 한
여의도에서 사업을 하는 환자분이 왔다. 각종 스트레스로 인하여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속도 쓰리고 머리도 아프고 전신이 안 아픈 데가 없었다. 가장 심한 통증은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이며 목과 어깨도 많이 아프다고 하였다. 머리카락도 거의 빠져서 별로 없어 이마가 훤칠하지만 스트레스로 주름이 많았다. 적외선체열진단과 척추분석을 해보았다. 적외선체열진단 검사결과 목과 머리, 얼굴에는 열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 척추분석용 X-ray 결과는 등이 매우 많이 굽고 측만증도 있었다. 언제부터 등이 굽었는지 물어 보았다. 초등학교때부터 자세가 꾸부정하여 부모님들에게 혼이 많이 났다고 한다. 한의원에서 추나요법, 침, 물리치료, 매선요법, 봉침요법등의 집중적인 치료결과 많이 호전이 되었다. 치료를 받고 통증도 많이 좋아졌고 키도 커지고 주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