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3일 영암 달마지쌀골드, 보성 녹차미인쌀 등 도내 최우수 브랜드쌀 베스트 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생산, 가공, 유통과정에 대한 전문기관의 현장평가 결과 영암 달마지쌀골드와 '하늘아래한쌀', 나주 드림생미, 보성 녹차미인쌀 등을 선정했다. 또 강진 '봉황쌀', '프리미엄호…
전북지역의 쌀이 국내 수출량의 45%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수출된 쌀은 2007년 235t, 지난해 100t 등 총 335t으로 국내 쌀의 수출이 허용된 2007년 이후 전체 수출량 736t의 45.5%를 차지했다. 특히 전북 쌀은 이달까지 독일과 미국, 호주 등에 136t을 수…
우리나라 최고(最古), 최대 떡 업체로 알려진 광주 창억떡집이 '예다손떡'이란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1호점을 개점했다. 창억떡집은 20일 광주 남구 봉선동 용연빌딩에 '예다손떡' 프랜차이즈 1호점(점장 박경희) 개점식을 가졌다. 전국에 총 500호의 프랜차이즈망 구축을 계획하고 '예다손떡'을…
뛰어난 맛과 향, 색깔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전남 담양 딸기의 국제 인증이 추진된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0일 담양 딸기에 대해 ISO 9001(품질경영)과 ISO 14001(환경경영) 등 국제규격 표준화 인증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친환경재배 인증을 얻은 딸기 작목반 4곳, 6㏊…
면역력 증진, 항암 효과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셀레늄이 듬뿍 담긴 '셀레늄 기능성 김'을 조만간 맛볼 수 있게 됐다. 해남군은 웰빙 바람과 함께 가공식품의 기능성 소재로 주목받는 셀레늄을 전국 최초로 김에 침착시키는 기술을 개발, 최근 특허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콩과 쌀 등…
전남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고려인삼 시원지(始原地) 복원을 위한 '국제 산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산삼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4-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농수산물 유통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
전남도는 축산농가의 한우 브랜드 사업 참여비중을 높이기 위해 도내 5개 한우브랜드 경영체에 총 21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 브랜드는 순한한우, 녹색한우, 함평천지한우, 영암매력한우, 영광청보리한우 등이다. 지원자금은 우량송아지 생산시설 구축과 품질고급화.…
전남 나주에 찰보리 가공공장이 들어서고 순천에는 인터넷전화 콜센터가 세워진다. 전남도는 19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유어초이스머천트 대표이사, 이호종 윌&와이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을 통해 유어초이스머천트는 나주생물산업단지 1…
가격 폭락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전남 영광군의 겨울 대파가 대량 산지 폐기된다. 영광군은 관내 생산자 단체, 농협 등과 합동 긴급 대책협의회를 열어 18일부터 23일까지 올해 겨울 대파 생산량의 10%를 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산지 폐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진도와 신안 등 다른 지역의…
농협 목포유통센터(사장 조성수)가 `2009년 목포시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18일 목포유통센터에 따르면 전날 목포시 회의실에서 이점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영양사, 학부모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식재료(친환경농산물) 지원 심의회'가 열려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