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 인근에 젓갈 발효식품센터가 들어선다. 부안군은 곰소 젓갈을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진서면 곰소항 인근에 총 5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의 '곰소 젓갈 발효식품센터'를 짓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센터의 1층에는 젓갈 판매장과 전시…
장흥군(군수 이명흠) 청계영농조합에서는 지역명품인 장흥표고 1톤을 일본에 직수출을 해 정남진 장흥 표고가 국내시장을 넘어 이제는 세계속으로 뛰어들었다. 지난달 27 청계영농법인(대표 선옥규)에서는 무역거래처인 SANTO商社(CEO 도요후쿠상)와 청계의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년간 50톤 물…
전북도의 농수산식품의 러시아 수출이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장미와 쌀, 수박 등 도내 농수산물의 러시아 수출액은 2003년 8만 달러에 그쳤으나 2005년 28만 6000 달러, 2007년 77만 8000 달러, 2008년 112만 2000 달러로 급격히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장류의 고장인 전북 순창군에서 생산되는 '우리 밀 청국장 쿠키'가 인기를 얻고 있다. 30일 순창군에 따르면 청국장에서 특정한 균을 따로 추출, 배양해 만든 과자류 가공식품인 '청국장 쿠키'가 최근 순창군 민속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순창고추장마을영농조합법인이…
전남 강진산 유기농 보리가 효자작목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강진읍 등 15ha에서 생산된 유기농 보리 38t을 경기도 소재 계약업체 두보식품에 전량 납품했다. 판매 가격은 일반 보리 수매가인 3만1천원보다 50% 이상 비싼 5만5000원에 달하고 수매에 드는 비용…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지난 26일 유가공 연구회원, 관계자, 도시소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가공 교육장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유가공 교육장은 전남농업기술원내 100㎡의 면적에 치즈벹, 프레스, 믹싱보울, 치즈절단기 등 20여종으로 설계되어, 유가공 연구회원…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오는 7월 4일부터 이틀간 영광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다. 영광군(군수 정기호)에 따르면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국정 최고책임자와 지역농수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방곡곡 Agro-schoo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수산업 육성 및 기업화 규모화 전략을 논의하는 전국 시·도 수산정책협의회가 30일 완도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는 30일 오전 10시 완도군청(군수 김종식)에서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주재로 ‘제2차 시·도 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도 수산정책협의회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9일 “벼 줄무늬잎마름병 방제를 위한 장기 대책으로 병해에 강한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특히 만성적인 쌀 재고량 문제 해결을 위해 생약초·한약재 등 대체작물을 육성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간담회를 갖고 “최근 서남해안을 중…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안토시아닌 함량과 항산화능이 월등히 높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컬러감자 ‘홍영’, ‘자영’ 시범포(2000㎡)를 현경면 평산리에 운영하여, 최근 소비량 감소와 수입량 증가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감자농가들이 새로운 소득원으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컬러감자 ‘홍영’,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