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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곰소에 '젓갈 발효식품센터' 건립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 인근에 젓갈 발효식품센터가 들어선다.

부안군은 곰소 젓갈을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진서면 곰소항 인근에 총 5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의 '곰소 젓갈 발효식품센터'를 짓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센터의 1층에는 젓갈 판매장과 전시실. 홍보관. 체험학습실. 실험·검사실 등이, 2층에는 관리실. 휴식실. 회의실. 샤워실. 음식점. 전망대 등이 각각 마련된다.

이 센터가 문을 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부안군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