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먹을거리 관광 상품화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해남군은 대흥사 주변에 산채비빔밥, 쌈밥 등 웰빙 음식촌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의 주요 요소인 먹을거리를 특화시켜 관광객에게 보고 느끼는 즐거움과 함께 해남만의 독특한…
호남지역에서 보리와 마늘은 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지난해 가격이 높았던 양파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09년산 맥류.마늘.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를 포함한 호남권의 보리 총 생산량은 11만6794t으로 지난해 13만6329t에 비해 14.3% 감소했…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지난 7월 17일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관계관, 시범농가, 인근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급 단감 생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실생산을 위한 안정결실관리, 정형과 생산 및 친환경농업과 저농약 방제체계 실천으로 안전한…
전북 정읍시는 자체 개발한 '청정 단풍미인 포크 복돼지' 브랜드를 고유상표로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정 단풍미인 포크 복돼지'는 정읍시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추진하는 고품질 돼지 육성사업을 위해 개발한 상표다. 청정 단풍미인 복돼지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개발…
국비 등 총 100억원이 들어가는 수산물유통단지가 전북 부안군 곰소에 건립된다. 부안군은 20일 유치경쟁이 치열했던 '수산물 유통산업 거점단지' 부지선정을 위한 최종 용역결과 곰소지역이 교통접근성과 관광여건, 경제성, 용지 조건 등에 관한 종합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오는 10월22일부터 2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09광주김치문화축제 국제컨퍼런스’를 열기로 하고 이날 발표 논문을 공개 모집한다. ‘2009광주김치문화축제 국제컨퍼런스’는 CODEX(세계식품규격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 정책관계자, 국내.외 김치관련 연구자 등이 참석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녹두 재배과정 및 대량 재배에 가장 큰 애로사항인 수확작업을 기계화하는 기술을개발하여 올해부터 농가현장실증에 나선다고 말했다. 기존 녹두는 생리적 특성이 3~4회 개화피크를 이루는 작물로 100% 손 수확에 의존하고 있어 대량 재배가 불가능하였다. 또한 국…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전남도의 딸기산업 발전과 재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딸기 재배 농업인 4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시설딸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참석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실시한 친환경 시설딸기 재배 전문기술 교육은 딸기 품종…
배우 김정은이 10월23일∼11월1일 광주에서 열리는 '2009 광주김치문화축제'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2009 광주김치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영화 '식객2-김치전쟁'에 출연하는 배우 김정은, 진구, 금효민과 요리사 에드워드 권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20일…
물 부족으로 논농사를 짓기 어려운 전남지역의 '천수답'이 물이 많이 필요한 벼 재배 대신 친환경 한약재를 생산하는 약용작물 특화단지로 탈바꿈한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생약농업협동조합, 한약도매상, 한방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약용작물 생산확대 대책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