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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업기술원 최고급 단감생산 현장 교육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지난 7월 17일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관계관, 시범농가, 인근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급 단감 생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실생산을 위한 안정결실관리, 정형과 생산 및 친환경농업과 저농약 방제체계 실천으로 안전한 과실 생산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됐다.

경남 단감연구소 최성태 박사는 7월 장마가 예사롭지 않다며 장마에 따른 일조와 양분 부족으로 단감 과원에 각종 생리장해와 병해충 피해에 대비하여 비 개인 틈을 이용해 배수로 정비와 과일솎기, 하계전정, 토양관리, 시비 등을 교육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이용정 기술지원국장은 전남의 단감 재배면적은 전국 2위로서 앞으로 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하면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마철 이후 후기 관리를 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