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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복돼지', 고유상표로 등록

전북 정읍시는 자체 개발한 '청정 단풍미인 포크 복돼지' 브랜드를 고유상표로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정 단풍미인 포크 복돼지'는 정읍시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추진하는 고품질 돼지 육성사업을 위해 개발한 상표다.

청정 단풍미인 복돼지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개발한 미생물을 먹고 자란 돼지고기로 전단력(씹힘)과 보수력(수분보유도)이 크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돼지 생산과 소비시장 확보는 물론 복돼지 브랜드를 관리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