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배고팠던 시절에 손쉽게 담궈 먹을 수 있어 우리네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동안 사라졌던 얼큰한 맛의 홍갓 김치가 다시 식탁에 선보였다. 나주시는 김치 전문 생산수출업체인 삼진GF가 황토밭으로 유명한 공산면 동촌리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해 담근 ‘나주 홍갓김치’ 출시 기념 시식회를 25일 구내…
유럽의 크리스마스 특수를 맞아 전남 해남군의 지역특산품인 '해남고구마'가 수출된다. 해남군은 오는 28일 부산항을 통해 해남고구마 9t을 독일로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독일 수출은 영국,네덜란드에 이은 유럽국가로는 세번째 수출로 지난해 네덜란드 수출로 맺어진 현지 바이어의 적…
자색 고구마가 최근 성인병 예방 식품으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전북도농업기술원(전북농기원)이 '자색 고구마'로 다양한 가공 식품을 개발해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전북농기원에 따르면 항산화와 항암, 간 기능 개선작용 등의 효과를 지닌 자색 고구마를 이용해 부침가루와 장아…
전북 진안군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한방약초센터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진안군은 2005년 45억원을 들여 진안읍 군상리 243일대 8000여㎡에 지상 2층 규모로 한방약초센터를 신축하고 1층에 홍삼·수삼·약초 판매장과 2층에는 다목적 컨벤션홀, 인삼약초전시장, 토…
전남도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식품박람회에 농수산물유통공사와 공동으로 참가해 195만40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3회째인 상하이 식품박람회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바이어 전문 식품박람회로 일본, 스페인, 호주 등 80개국 900여개 업…
전남 강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의 힘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군은 24일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강진군 농수특산물 특별전’이 8억여 원의 경이적인 매출을 올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광주 신세계백화점의 강진군 농…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세계이마트(대표 이경상)와 2009. 11. 20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생산자 대표가 함께 자리한 가운데 친환경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통한 유통으로 생산자 소득증대와 고객의 건강 및 식탁을 책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무안군 서남부채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전영남)은 지난 11월 23일 제2회 양파품평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조합원이 출품한 ‘09년도 양파 중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양파 재배이력과 양파실물전시, 양파다목적이식기 시제품이 전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남부채소농협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하…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11월 20일 무안군 농촌지도자 연합회 김영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고급육 생산 및 원예작물 연작 방지대책 회원들은 완도군, 해남군을 방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몽탄면 명산리 박○○씨 한우신지식 농장에서는 한우사양관리 요령과…
김장철을 앞두고 전남 서해안에서 새우 어획량이 크게 줄어 어민들이 한숨짓고 있다. 전남 서해안 등 전국에서 잡히는 새우의 70%가 거래되는 전남 신안지도수협위판장에는 최근 "신안 우이도와 진도, 영광 칠산 앞바다 등 서해안에서 새우가 잡히지 않는다"는 어민들의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