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2009 전국 한우 브랜드 평가에서 도내 축산사업단인 '순한한우사업단'이 최고등급인 A등급을, '녹색한우사업단'이 B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순한한우'는 동부권 8개 시.군에서 564농가, 3만1000마리가 참여하고 있고 연간 4000여 마리를 롯데쇼핑 등에 납품해 2…
전남 해남 김치가 일본 김치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해남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김치가공공장을 운영하는 화원농협의 '이맑은 김치'가 최종 제품 검사와 함께 판매 제품을 확정하고,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일본 내 편의점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품목은 맛김치로, 농협중앙회 일본사무소와…
전국 최고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완도산 전복을 세계 일류상품으로 개발 육성하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완도지역은 전국 전복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2900여 전복 양식 어민들이 연간 4000여t의 전복을 생산, 180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지역경제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목포대학의 천일염 분야 우수 연구인력이 기업에 투입돼 국내산 천일염 명품화에 힘을 보탠다. 목포대와 대상은 오는 10일 오후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천일염 산업 육성과 고급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산·학 협력 연구소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햅쌀을 이용해서 만든 막걸리가 출시된다. 전남도는 순천.장흥.강진 등 도내 양조장 6곳에서 올해산 친환경 쌀 55t을 사용해 햅쌀 막걸리 50만병(750㎖기준), 10억원 어치를 생산, 소비자에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햅쌀 막걸리 생산 참여 업체는 순천 주조공사, 장흥 안양주…
여름과 가을철에만 나오던 '신비의 과일' 무화과를 겨울에도 맛볼 수 있게 됐다. 무화과 주생산지인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재배농가가 겨울 무화과를 본격적으로 생산하면서 가능해졌다. 수도권 대형 마트와 백화점을 비롯해 택배 주문까지 이어지면서 겨울 무화과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9일 오전 삼…
전남지역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이 10만2837ha를 확보해 전국 인증면적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2005년부터 생명식품생산 5개년 계획을 추진한 결과 지난달 말 현재 도내 경지면적의 33%인 10만2837ha에 대해 친환경인증을 받아 전국 인증면적 19만8000여ha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태곤)이 7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농축산물 농약분석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전북농관원은 이에 따라 이날 전북지원에서 김태곤 지원장과 농산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했다. 전북지…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명품 사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성사과가 광주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했다. 군에 따르면 장성농협연합사업단과 광주신세계백화점이 GAP 인증 '365생 프리미엄 사과'와 탑푸르트 '홍길동 사과'를 신세계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서 내년 5월까지 판매하기로 했다. 이를 기…
전남 보성군에서는 FTA 협상 체결 등 급변하는 개방화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과수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최고의 과실을 생산하여 국내 소비 촉진과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보성배영농조합법인(대표 문영수)을 탑프루트 배 생산단지로 선정해 탑프루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