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15일 한우농업경영인과 대학 및 연구소 등 축산관계자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장흥 한우의 생산기반 활성화 방안을 위한 '장흥 한우산업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산 소고기의 수입재개와, 최근 유럽과 캐나다의 수입압박이 커지고 있…
영광군(군수 정기호)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09년도 위생관리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는다. 식품안전관리 및 음식문화개선 분야를 중점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유통식품 안전성 검사, 위생업소 지도단속, 식중독 예방, 남도좋은식단 실천 홍보?교육 및…
전북도가 홍수 출하를 방지하고 신선한 농작물을 공급하기 위해 저장창고 100개를 짓는다. 도는 채소와 과일 등 도내 특산물의 출하 시기를 조절해 수익성을 높이고 유통과정에서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내년부터 3년간 360억원을 들여 저장 창고 100개를 건립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사업비 36…
매년 봄 50여만 명이 찾는 청보리밭축제를 성공 개최하며 '보리의 고창'으로 발돋움한 전북 고창군이 보리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고창군은 소비감소와 2012년 정부 수매 폐지 등으로 위기를 맞은 보리산업을 지키고 발전을 선도할 농업회사법인 '청보리주식회사'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보…
전남도는 올해 도내에서 생산된 5품목의 유기농산물이 국제규격 인증을 받아 일본, 미국, 유럽 수출길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국제규격 인증을 받은 유기농산물은 광양 매실(다압매율영농조합), 나주 냉동대파(샬롬산업), 장흥 함초(HC바이오테크), 무안 국수·라면(범우), 장성 녹차(한국제다) 등이…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수리불안전답 등 한계농지를 이용한 약용작물 특화단지를 조성 국산한약재 생산거점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위당 생산성이 낮은 수리불안전답 등 한계농지 113㏊에 친환경약용작물 확대생산을 위해 전략적 육성 품목으로 둥근마를 비롯…
떡갈비와 죽순요리 등 맛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는 담양이 식품안전관리도 면에서도 ‘1등’인 것으로 평가됐다. 담양군에 따르면 전남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위생관리 업무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유통식품 안전성 검사를 비롯 위생업소 지도단속…
전북 익산시는 14일 관내 대표 농산물인 '순수미(米)'와 '날씬이 고구마' 등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2월 말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3-4개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시민공청회에서 통합상표를 확정키로 했다. 시는 공동상표가 선정되면 20억…
전남 해남군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펴고 있다. 14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축산농가 4개소에 대한 친환경 축산인증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모두 44개소에 대한 인증을 완료해 친환경 축산물 생산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호남지역 생물자원을 건강기능성 식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호남권 헬스케어 광역적 육성사업'이 추진된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시.전북도와 공동으로 호남권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기획위원회를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기획위원회는 16명의 전문가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