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국내 치즈산업의 발전을 위해 22일 김형진 임실군수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임실치즈 과학연구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발기인 대회에서는 재단법인 설립 허가를 위한 법인설립 취지문과 정관·사업계획서 등이 심의·결정됐으며 임실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명품' 전남 해남 고구마 인기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입맛도 사로잡는다. 해남군은 해남 고구마가 영국과 독일 등 유럽에 이어 오는 24일에는 부산항을 통해 8.5t이 싱가포르로 수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출길은 해남 고구마 생산자 단체 협의회 회원사인 한국 참다래유통사업단과 싱가포르 농…
전라남도한방산업진흥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강화된 검사기관 실태조사를 통과해 지난 10일자로 전남에선 유일하게 수입한약재 검사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한약재의 국제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2007년 이후 중금속, 곰팡이독소 등 우리 몸에 유해한 불량 한약재의 유통…
강진군(군수 황주홍)은 21일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축산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 2009년도 축산시책평가는 한·미 FTA 체결 등 급변하는 축산분야의 여건변화에 맞추어 축산업 경쟁력제고 및 축산시책의 원활한 추진 등 한…
복분자 삼색 칼국수, 복분자 떡케이크, 장어시래기국밥…. 전북 고창군은 21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전주전통음식요리학원, 아산반암권역부녀회와 함께 지역 특산품인 복분자와 장어를 이용한 음식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군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 복분자와 장어로 지역 대표음식을 개발ㆍ육성해…
전남지역 대학교수와 학생들이 연구한 농업분야 신기술과 아이디어들이 도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농업의 부가가치와 대학생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05년부터 지역 소재 대학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고소득 창출 및 아이디어 연구사업'의 성과물이 공개된다. 제공…
떫은 감과 조경수, 산약초, 복분자 등 전남지역에서 나오는 임산물을 가공해 유통하는 주식회사와 유통센터가 설립된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가공식품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내년에 임산물의 품목별 주식회사 5곳과 임산물 산지가공유통센터 3곳을 조성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18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전남 농수특산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나주 등 전남에서 생산되는 쌀, 배 등 200억원어치 이상의 농수특산물을 1년간 구매하게 된다. 또 회원 4만명을 대상으로 전남산 농수특산물 마케팅을…
전북 장수사과가 도매시장에서 출하된 사과 가운데 올해 최고가격 농산물로 선정됐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장수읍 동촌리 송재기(59)씨가 생산한 사과(홍로)가 농촌진흥청에서 올 한해 가락동 도매시장에 출하된 농산물을 대상으로 벌인 최고가격 농산물 중 사과 품목에서 최고가로 선정됐다고…
장흥군(군수 이명흠)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매생이가 본격적으로 출하되어 내년 2월까지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흥 찰 매생이는 200어가에서 연간 1000톤의 생산으로 재래시장, 대형 마트 및 백화점에 납품하여 5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효자 품종이다. 장흥 찰 매생이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