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영농을 통해 쌀 생산비의 20% 이상을 절감해 농가의 실질소득을 높일 수 있는 영농단이 조직된다. 전남도는 올해 도내 쌀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250개의 공동영농단을 조직하고 2014년까지 도내 50ha이상 들녘 580개의 영농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들녘별 공동영농단은 일정 규…
전남 장흥군의 특산품인 매생이를 이용한 초콜릿이 오는 9월께 시판될 전망이다. 전남 장흥군은 오는 22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하버바이오와 장흥 매생이를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버바이오는 장흥 해당산단 6600여㎡의…
전북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태곤)은 지난 한 달 간 도내 음식점과 농수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벌여 모두 112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관원은 이들 업소 가운데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37개 업소 주인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51개…
전남도는 그동안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받았으나 인체 기능성 규명이 안됐던 도내 우수 특산품에 대한 인체기능 시험을 추진 중이다고 16일 밝혔다. 지역특산물의 경우 성분분석을 통해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으나 식품위생법에 따라 실제 인체를 상대로 한 기능성 규명이 안된 내용은…
전남지역 축산농가에 1t짜리 슈퍼 한우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한우 체내 수정란 생산과 이식을 통해 1t짜리 슈퍼소 등 고급육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고 15일 밝혔다. 한우 체내 수정란 생산과 이식은 능력과 형질이 뛰어난 암소에서…
상큼한 향과 단맛, 신맛, 떫은 맛이 잘 조화된 비파 와인이 출시된다. 완도군은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떠오른 비파를 이용한 와인 제조 및 상품화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비파 와인 개발을 주도한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목포대와 비파 영농조합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된 전남 해남 진양주의 지역 특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해남군은 계곡면 덕정리에서 '궁중 양조술' 그대로 전승되고 있는 진양주의 상품 가치 향상과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 4억원을 들여 생산기반시설 확충 등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가공공장…
전남도는 소비자의 건강, 권리를 보장하는 친환경농산물 안전관리 5대 시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 신뢰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5대 시책은 ▲시·군 주력 인증기관 협약제 ▲잔류농약 검사지원 ▲생산이력등록제 ▲소비자 안심보험 ▲친환경농산물 명예 감시원제 운영 등이다.…
그동안 유통기한이 짧아 소비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온 전남산 친환경 햅쌀 막걸리가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와 제휴를 통해 전국 시장에 선보인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강진 병영주조장과 외식업체인 인토외식산업이 햅쌀 막걸리 구매계약을 맺고 매월 6만병 이상 연간 7억원 규모의 구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제사용품과 선물세트에 대한 원산지 표시와 쇠고기 이력제 단속을 시행한 결과 212개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지원은 이들 업소 중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123개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66개소와 쇠고기 이력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