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를 대비하여 공식주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고 명품 전통주 개발에 나선다. 순천시는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역을 통해 순천만 간척지에서 생산된 찹쌀과 친환경 우리밀로 만든 누룩을 주 원료로 한 전통주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
전남의 우수 농수산식품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이 국내 상표 등록에 이어 EU,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6개국에 국제 상표 등록을 마쳐 해외 인지도 제고를 통한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55개사 132개 품목이 참여하고 있는 남도미향 공동 브랜드가 해외시장…
전라남도가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100세 이상 노인 인구의 생활실태를 조사 분석한 결과 남도의 발효식품인 된장국을 즐겨먹고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로 분석됐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100세 이상 노인 197명(남자 22명·여자 175명)을 대상으로 ‘노…
영광군이 보리 순을 이용한 기능성 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리 순은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을 만큼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고, 비타민C가 시금치의 3배, 사과의 60배 이르며, 칼륨, 칼슘 등 현대인에게 부족한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항암 면역 및 당뇨·고혈압을 예방하는 성…
전남 보성녹차가 유럽 오스트리아에 수출된다. 보성군은 오스트리아 최고의 차 전문업체인 하스앤하스(Haas & Haas)와 최근 녹차 수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스앤하스는 자사 녹차 전문매장에 보성녹차를 홍보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보성군은 수…
전남 담양군이 천혜의 자연 자원인 대나무를 이용해 맥주를 개발했다. 담양군은 지난해부터 대나무를 활용한 식품개발에 들어가 최근 최종 용역보고회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순천대와 남부대, 광주 맥주제조업체와 함께 기존 맥주에 대나무의 효능을 첨가한 기능성 맥주를 개발했다. 군은 또…
전남 나주와 영암 등 배 주산지에 최근 배꽃 개화시기에 눈까지 내리는 등 이상 저온현상으로 착과 불량 등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5일 나주배농협과 농가 등에 따르면 12일부터 나주 등 이 일대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는 등 유례없는 꽃샘추위가 몰아쳤다. 특히 14일에는 강풍에 진눈깨비까…
전라남도가 오는 10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남도좋은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운영해온 모니터요원을 확대 재정비키로 했다. 전남도는 F1대회를 비롯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2013순천만정원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전국 최초로 품질경영(ISO9001)과 환경경영(ISO14001) 인증 동시 획득으로 최고의 품질과 맛을 인정받은 담양의 ‘대숲 맑은 딸기’를 이제 농수산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담양군과 전남딸기클러스터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5일 창평면의 한들가람영농조합 딸기가 농수산홈쇼핑에서 운영…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국제미작연구소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최한 바 있는 아시아 국가의 벼 기술이전 체계(RTTS) 공동 워크샵 참석 전문가들이 지난 13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아시아 지역 쌀 생산현황과 소득향상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