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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딸기, 이제 홈쇼핑에서 만나세요

전국 최초로 품질경영(ISO9001)과 환경경영(ISO14001) 인증 동시 획득으로 최고의 품질과 맛을 인정받은 담양의 ‘대숲 맑은 딸기’를 이제 농수산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담양군과 전남딸기클러스터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5일 창평면의 한들가람영농조합 딸기가 농수산홈쇼핑에서 운영하는 700마켓 15개 지점에 입점해 3100kg의 딸기를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22일부터는 대전면 산내들 영농조합 작목반의 유기농 딸기가 학교급식업체인 “자연과 농부”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농청과에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각각 5000kg과 11250kg를 납품했다.

그리고 3월 5일에는 담양읍 죽녹원 작목반의 무농약 딸기를 풀무원 푸드머스와 계약 체결로 4923kg을 납품 하는 등 사업단 출범이래 지금까지 2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또한 앞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잘 나타내고 항상 1등급 품질을 추구한다는 뜻의 새로운 딸기 브랜드인 ‘원스베리(One,s Berry)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유통될 예정다.

전남딸기클러스터 사업단 관계자는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전문 CEO를 영입해 대형유통마트인 홈플러스와 신세계몰, 농수산홈쇼핑, 신세계 백화점과 풀무원 푸드머스 등과 남품을 하기로 협약한 상태다”며 “ 앞으로도 수출에 적합한 딸기 품종개발 등 딸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딸기클러스터사업단(대표 서범석)은 농림수산식품부 광역클러사업에 담양?장성 딸기사업단이 선정돼 딸기 농가의 소득 증대와 딸기 광역브랜드 생산자 조직관리를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담양, 장성 농업법인과 농가 등 320명이 참여해 지난해 12월 농업회사법인으로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