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박민수 원장)은 소비자 웰빙 수요에 부응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기술을 집중 투입하여 생산된 농산물을 브랜드 상품으로 직접 가공.판매와 함께 체험관광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 지역 일대 35ha…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주 동의 없이 불법 산나물·산약초 채취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산림내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25일까지 불법채취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나물 불법 채취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활…
전남을 대표하는 막걸리로 해남의 쌀막걸리가 선정됐다. 전남도는 23일 오후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전라남도 대표 막걸리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해남 옥천주조장의 '쌀막걸리'를 1위로 선정했다. 농촌진흥청과 한국전통주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색깔과 맛, 향, 뒷맛 등을 평가한 결…
전북도가 홍수 출하를 방지하고 신선한 농작물을 공급하도록 3년간 저온저장고 100개를 짓는다. 도는 채소와 과일 등 도내 특산물의 출하 시기를 조절해 수익성을 높이고 유통과정에서 품질 저하를 막고자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20억원씩을 들여 저장 창고 100개를 건립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올해 하반기부터 광주지역 초등학교 6학년에게도 무상급식이 제공되고 전면 급식 시행시기도 1년 앞당겨진다. 광주시교육청은 22일 최근 42억여원의 예산을 확보, 하반기부터 6학년 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1, 2학년이 무상급식을 받고 있어 초등학생 가운데 절반가량…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봄 기운이 넘치는 행락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현장학습 및 가족단위 나들이가 늘어나면서 외식에서 가장 많이 찾는 먹을거리인 ‘계란’의 위생 및 안전검사를 강화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2일부터 25일까지 계란유통센터와 산란계 사육농장을 위주로 동물용의…
우리 쌀과 깨끗한 물로 만들어진 전주막걸리가 중국에 수출된다. 막걸리 전문 제조업체인 전주주조와 농식품 유통회사인 대관은 22일 전북도청에서 '우리쌀 막걸리' 수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대관은 막걸리(1000㎖)와 모주(500㎖)를 매달 4만 병씩 연간 50만 병, 70만 달러어치를 수출할 계획이…
부인냉증, 위장병 등에 효과가 탁월한 ‘구절초’를 이용해 인공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가공식품과 비누 등 미용제품을 생산해 고소득을 올리는 농원이 있어 화제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완도 노화읍 소재 들꽃마루(대표 박향숙·42)는 섬 지역에 자생하는 구절초 6.6ha를 무농약으로 재배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국과 러시아 등지로 쌀을 수출한 전북 군산시 대야면의 제희RPC(미곡종합처리장)가 지난해 앙골라, 모잠비크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쌀을 수출한다. 제희RPC는 21일 "올해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남아공에 올해 1800t의 쌀을 공급하기로 했다"면서 "첫번째 분량인 20t가량…
전북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이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싱가포르 국제 식품박람회에 출품된다. 남원시는 동남아 최대 수출시장인 싱가포르 식품박람회에 8개 업체 20여개 품목이 출품돼 전 세계 바이어에게 남원의 맛과 향기를 선보이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배와 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