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특산품을 알리고 팔 수만 있다면 장소 불문, 어디든 달려간다." 전남 영암군이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판매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축제현장은 물론이고 장미공원, 서울 도시철도, 불교 행사장 등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장소 불문하고 달려가…
전남 보성의 '효자작물'인 감자 작황이 올봄 이상기후로 나빠지면서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 농가피해가 우려된다. 7일 보성군에 따르면 관내에서 감자를 재배하고 있는 득량.회천면 914농가/971ha를 상대로 올해 예상수확량 조사를 한 결과 평년대비 35% 정도 생산량이 줄어들…
나주시 봉황면에 위치한 한 정보화마을이 매년 매실 체험행사를 통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화제다. 홍고추로 유명한 송촌홍고추 정보화 마을은 작년부터 특색있는 체험행사를 추진해왔으며 지난 4일에는 광주 빛고을 초등학생 130여명의 신청을 받아 인접한 성북동의 한 매실농원을 방문해 매실…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2009 ~ 2011년 총사업비 100억, 3년 사업으로 진행 중인 “고창 갈곡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중 금년 사업 추진을 위해 갈곡천 광역친환경농업사업단(흥덕농협)과 연계하여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군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공동육묘장, 농기자재보관창고, 농산물 집…
대숲 맑은 담양군의 ‘죽순’이 뜨고 있다. 담양군은 본격적인 죽순 수확기를 맞아 싱싱한 죽순을 맛보기위해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담양군청 대나무연구사 이송진 박사에 따르면 죽순은 식이섬유함량이 63%로 장운동을 도와 변비 해소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불포화 지방산인 리…
대한민국 올해의 명차(名茶) 품평회에서 보성 다도락 다원의 녹차가 발효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4일 보성지역 녹차생산자 단체 등에 따르면 최근 제주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올해의 명차 품평회에서 보성 다도락다원의 발효차인 '유정금낭'이 효소성 강발효차 부문에서 대상인 '봉상'을 수상했…
무안군은 화학비료 가격인상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토양개선을 통해 지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친환경 유기질퇴비 지원사업을 지난해 보다 대폭 늘려 공급하여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을 강화 친환경농업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1,311톤의 유기질퇴비를 공급했으며, 농민들로부…
고창군이 주관하는 제8회 향토음식 발굴 육성 경진대회가 제6회 고창복분자 축제(2010.6.18-20)와 병행하여 18일 선운산도립공원내에서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향토음식경진대회 참가접수는 오는 10일 오후 3시까지 고창군청 환경위생사업소 및 인터넷(yiksook@korea.k…
영광군이 관내 축산농가, 고양시 행주한우 TMR 공장, 충남, 경남, 경북 등과 청보리 공급계약을 맺고 재배면적을 확대해 생산량 증가와 농가소득 확대가 기대된다. 군이 수확초기 예건, 세절, 발효제 첨가, 수분함량 65% 등 제품 규격화로 최상급 청보리사료를 생산하자 충남, 경남, 경북 등 전국에서 구입…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농업경영 역량개발 및 e-비즈니스모델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3일 농가경영 현장실용화 시범농가와 우수농업경영체 경영개선 시범농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고객과 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여 농업경영의 목표와 비전을 달…